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투자! 이보다 더 쉬울 순 없습니다
전일 한국 증시는 연휴 기간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5% 넘게 급등 한 데 힘입어 관련종목이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외국인이 7 천억 넘게 순매수 하는 등 수급적인 부분 또한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1.50% 상승 했다. 이런 가운데 유럽 증시는 경제 정상화 기대가 확산 되며 상승 했는데 특히 금융, 에너지, 레저, 여행, 소매 유통업종이 상승을 주도 했다. 이는 투자 심리 개선 기대를 높인다는 점에서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더불어 국제유가가 미국 남부 겨울 폭풍으로 인한 수요 증가 및 셰일오일 기업들의 생산 중단 사태 등으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미국 헤지펀드들이 원유 선물 및 옵션에 대한 대규모 매수세를 지속하고 있고, 원유뿐만 아니라 비철금속, 곡물 등 여타 상품시장의 선물 및 옵션 순매수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관련 상품 가격 상승을 야기 시키며 인플레 압력을 높일 수 있다 이 여파로 국채금리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경제 정상화에 대한 기대로 인한 금리 상승이라면 투자 심리에 긍정적이지만, 인플레 압력이 높아지며 금리 상승 속도가 빨라질 경우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증시는 금융, 에너지, 소매 유통 업종 등의 강세로 상승 출발 할 것으로 예상되나 여전히 금리에 대한 부담 속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04.59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보합권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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