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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는 개별 호재성 재료 및 백신 접종 속도 확산 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 더불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경제 재개 언급 등 경제 정상화 가능성을 높이는 발언을 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 한편, 브렌트유가 미국 기후 및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며 강세를 보인 점도 영향. 이에 힘입어 은행업종이 급등한 가운데 에너지, 레저, 경기 민감 종목군등이 상승 주도(독일 +0.42%, 영국 +2.52%, 프랑스 +1.45%, 유로스톡스 50 +1.04%)
유럽 증시는 은행과 레저, 에너지 업종이 상승 주도. 이는 경제 정상화 및 국제유가 강세에 따른 것. 경제 정상화 문제는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가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진행중인 경제 봉쇄가 코로나로 인한 마지막 폐쇄가 되기를 원한다” 라고 주장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존슨은 이어 “4 월 말까지 50 세 이상의 모든 사람이 접종을 받을것이다”라고 언급해 백신 접종 속도 확대를 기대. 더불어 WHO(세계 보건기구)가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 백신 긴급 사용 승인도 영향. 특히 WHO 는 2 월말부터 저렴한 아스트로제네카의 백신을 빈곤 국가 중심으로 접종을 시작 할 것이라고 발표. 경제 정상화 기대가 확산되자 영국 여행 업종 지수(+4.25%), 유럽 뱅크 지수(+2.91%)가 급등 한편, 미 증시가 휴장인 가운데 WTI 가 시간 외로 작년 1 월 이후 처음으로 60 달러를 상회. 이는 사우디가 자국의 공항을 공격한 예멘 반군의 드론을 격추하는 등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된 데 이어 텍사스 지역에 겨울 폭풍이 휩쓸면서 셰일 오일 생산 중단 가능성이 부각 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2 월에만 WTI 가 16%나 급등하며 2 년내 가장 긴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데 겨울 폭풍으로 난방유 수요가 급증하고 경제 정상화 기대가 확산 된 점도 긍정적인 요인. 여기에 수급적으로도 주요 헤지펀드들이 2 월 9 일까지 원유 선물 및 옵션 계약을 통해 3,300 만 배럴에 해당하는 금액을 매입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 이러한 매수 포지션은 2019 년 초 이후 가장 긴 14 주 연속 증가. 이로 인해 브렌트유와 WTI 를 합한 순매수 포지션은 28 개월 최고치를 기록해 단기적인 상승세 지속 될 듯. 이러한 소식에 영국 석유 및 가스업종 지수(+6.08%), 영국 채굴업종(+4.55%) 등이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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