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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 인민은행 유동성 흡수, 주간 변화 요인
한국 증시: 지속되는 인민은행의 유동성 흡수 여파로 하락 전환 한국 증시는 미 국채금리 상승 영향으로 제한된 상승 출발 했으며, 20일까지의 수출 증가세가 전년 대비 16.7%, 일평균 29.2% 급증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폭 확대. 특히 이를 주도한 반도체(yoy +27.5%), 자동차(yoy +45.9%) 등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한 때 1% 넘게 상승하기도 했음. 그러나 여전히 금리 상승에 따른 소프트웨어, 2차전지 업종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분을 반납 특히 중국 인민은행이 지난 주 목요일 2,600억 위안, 금요일 800억 위안에 이어 오늘도 400억 위안의 유동성을 흡수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한국 증시는 본격적으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다만, 오늘 시보금리가 7일물이 24.2bp 상승을 했을 뿐 1일물이 5.50bp 상승에 그치는 등 전반적으로 안정을 보이고 있어 주식시장에 악영향이 크지는 않음 여기에 수급적으로도 외국인의 선물 순매도가 증가하자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 되었으며, 외국인, 기관 현물 순매도 전환 또한 지수 부진 요인. 이를 감안 오후에도 중국 증시 방향성, 외국인의 현/선물 수급 동향에 주목해야 할 듯 인민은행의 유동성 흡수와 중국 증시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 주 18일(목) 중기 유동성 지원창구를 통해 2천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 했었는데 당시 MLF 만기에 대한 차환 물량. 반면, 역RP 만기 물량이 2,800억 위안이었으나 200억 위안만 매입하며 2,600억 위안의 유동성을 흡수.그런 가운데 19일에는 800억 위안, 오늘도 400억 위안의 유동성을 흡수. 춘절 이후 본격화 되고 있는 이러한 인민은행의 유동성 흡수는 긴축 우려를 자극하고 있음. 춘절 직전 3거래일 동안 유동성을 흡수한 데 이어 춘절 이후에도 본격화 되고 있는 인민은행의 행보에 대해 디레버리징 기조로 복귀하고 있다는 볼 수 있음. 특히 작년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부채 비율을 안정 시킬 것이라고 발표 했었기에 인민은행은 부채 비율 안정을 위한 유동성 흡수 지속 가능성이 높음. 이를 감안 중국의 디레버리징 이슈는 지속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음 이런 가운에 오늘 중국 증시는 양회 앞두고 인프라 투자 증가 기대 속 관련 업종 중심으로 상승 출발. 그러나 인민은행의 지속적인 유동성 흡수 소식으로 하락 전환하며 낙폭이 확대되기도 했음. 다만, 시보금리의 안정 등으로 낙폭이 크게 확대되지 않음(상해 종합 -0.06%, 심천 종합 -1.33%). 업종 별로는 비철금속(+7.33%), 석유산업(+4.99%), 석탄산업(+4.38%), 시멘트 산업(+2.95%) 등이 상승 한 반면, 주류산업(-5.47%), 의료기기(-3.71%), 호텔관광(-3.19%), 가전(-2.12%) 등은 부진. 테마별로는 금 관련(+5.46%), 수소에너지(+5.35%), 폐기물처리(+4.20%) 등이 상승했으나, 귀중품(-4.94%), 사립병원(-4.33%), 차량 전자(-2.61%), 태양광(-1.22%), 애플 관련(-1.20%) 등은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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