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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 파월 의장, 반도체, 곡물 가격
한국 증시: 파월 발언 기대 확산 속 업종 차별화 한국 증시는 전일 나스닥이 금리 상승과 주요 테마주들 급락으로 2.5% 약세를 보이자 하락 출발. 이런 가운데 인민은행의 유동성 흡수가 없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낙폭이 축소. 한편, 글로벌 주요 투자은행들은 반도체 부족현상이 장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들을 발표하자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인 점도 낙폭 축소 요인. 더불어 파월 연준의장의 의회 청문회를 앞두고 긍정적인 기대 심리 또한 영향. 그 외, 상품 거래가 활발해지자 물류 관련 종목과 에너지 강세에 따른 관련 업종은 강세를 보였으나, 테슬라 급락 여파로 인한 2차전지 등 일부 테마 관련주가 하락하는 등 업종 차별화도 특징. 오후에도 이러한 차별화는 지속되는 가운데 결국 외국인의 선물 동향이 지수 방향성을 결정 할 것으로 전망 미 증시: 파월 연준 의장 온건한 통화정책 시사 할 듯 파월 연준의장은 미 상원에서 반기 통화 정책 보고서 관련 의회 청문회가 진행. 과거에도 의회 청문회가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 했던 사례들이 많아 시장은 파월 발언에 주목 하고 있음. 지난 2013년 5월 22일 의회 청문회에서 벤 버냉키 의장이 양적완화 종료를 시사하자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 2014년 7월 15일 의회 청문회에서는 옐런 의장이 조기 금리인상 언급과 함께 바이오와 SNS 업종에 대한 버블 언급하며 관련 종목들의 변동성을 키웠었음 그렇기 때문에 파월 의장의 오늘 발언도 주목하고 있음. 최근 인플레 압력과 경제 정상화 등으로 미국 국채 금리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 지난 10일 파월 의장은 고용시장 부진을 이유로 여전히 온건한 통화정책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주장 했었음. 시장은 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 이는 금리 안정 등을 야기시켜 미 증시의 강세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음. 물론 일각에서는 인플레 압력 확산에 대한 우려로 테이퍼링을 시사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어 여전히 지켜 봐야 하지만 고용시장 부진을 감안 가능성은 크지 않음. 이렇듯 파월 의장의 의회 청문회는 주식시장에 중립 이상의 영향을 줄것으로 전망 미 증시: 추가 부양책 이번주 하원 통과 기대 미 하원 예산위원회에서 1.9조 달러 규모의 추가 부양책을 처리. 이번주 안에 관련 법안을 본 회의에 상정해 표결에 붙이는데 하원은 통과 될 것으로 예상. 이후 수순은 다음 주 상원에서 표결이 진행되는데 현재 민주당 중도성향의 조만친 의원 등이 반대하고 있어 현재로서는 통과 가능성이 크지 않음. 현재 민주당 지도부는 관련 의원등과 지속적으로 의견을 조율중. 만약 의견 합의가 될 경우 민주당 의원들만으로도 다음주에 추가 부양책 통과 가능. 3월 14일 추가 실업급여가 종료되기 때문에 다음주에 관련 법안을 통과 시켜야만 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혼란이 발생. 문제는 이번 법안을 민주당 의원들만으로 통과 시킬 경우 향후 3조 달러 규모로 예상되는 바이든 행정부의 인프라 관련 법안 통과는 쉽지 않을 듯. 그렇기 때문에 관련 법안 처리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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