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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 중국 증시, 미국 독점 규제 강화 우려
한국 증시: 중국 증시 둔화로 매물 출회 한국 증시는 미 증시의 변동성 확대 여파로 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반도체 업종 등이 강세를 보이며 한 때 상승하기도 했음. 특히 바이든 행정부의 반도체 관련 행정명령 발표를 앞두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여기에 중국 인민은행이 100억 위안 유동성을 공급한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 그러나 중국 증시가 주류 업종이 급락하자 낙폭을 확대했는데, 주류 업종의 하락은 밸류에이션 부담 이슈가 부각 된데 따른 것으로 추정. 이러한 중국 증시의 약세가 한국 증시 전반에 걸쳐 매물 출회 욕구를 자극해 외국인의 순매도가 확산되며 재차 하락하는 등 변화를 보임. 오후에도 중국 증시의 움직임에 따라 변화가 예상 중국 증시: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은 주류 업종 급락 중국 증시는 최근 약세를 이어가던 귀주모태주 등 주류업종이 밸류에이션 부담 이슈가 여전히 이어지며 급락하자 낙폭 확대. 특히 주류업종에 대한 대규모 매수세를 이어오던 외국인의 적극적인 매도가 관련 업종의 하락을 부추김. 이러한 대형주의 약세는 중국 증시 낙폭을 확대하게 만듬(상해 종합 -1.55%, 선전지수 -1.86%). 업종으로는 조선(+2.11%), 시멘트(+1.03%), 가전산업(+0.85%) 등이 강세를 보였으나 주류업종(-5.22%))이 급락한 가운데 의료기기(-3.23%), 제지산업(-2.87%), 비철금속(-2.64%), 철강산업(-2.43%) 등이 부진. 미 증시: 실적 발표 기업 장 시작 전 주택 개선 용품 판매 업체인 로이어스와 백화점 업체인 TJX 등의 실적이 발표. 시장의 관심은 장 마감 후 실적 발표하는 Nvidia인데 주당 2.20달러 수익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전년도 주당 1.54달러), 그 외에도 장 마감 후 부킹닷컴 실적 발표되는데 코로나 이후 여행 관련 전망을 알 수 있어 주목 미 증시: 독점 규제 강화 우려 확산 지난 게임스탑 의회 청문회에서 증권 거래세 등 일부 규제가 논의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옐런 재무 장관도 자본 이득세 상향 조정을 언급. 더불어 법인세 인상 관련 내용도 이야기 하는 등 대체로 규제 강화 이슈가 확산되고 있음. 이런 가운데 해외 언론에서는 티모시 우 콜롬비아 법대 교수가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 우 교수는 'The Curse of Bigness'의 저자로 '망중립성'이란 용어를 만들어내는 등 빅테크 기업 규제에 적극적인 진보적인 인물. 우 교수는 오바마 행정부 말기에 선관위에서 근무한 적이 있으며, 현재 연방통상위원회(FTC) 두 자리의 공석 중 한 자리에 합류해 FTC 의장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있는 인물로 거론되고 있었음. 우 교수의 백악관 복귀는 독점금지법을 단순히 소비자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정치 권력에 도전하지 못하도록 어떤 기업도 지나친 경제적 또는 정치적 통제력을 발휘하지 못하도록 제한할 것으로 예상. 이는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등 여론 주도를 하거나 독과점 이슈가 있는 기업들에 대한 규제 강화 가능성을 높임. 결국 규제와 관련된 내용이 올해 연말보다 더 빨라질 수 있어 지속적으로 주목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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