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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I 한국 지수 ETF 는 2.24% MSCI 신흥 지수 ETF 는 1.84% 하락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28.7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 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한국 증시는 파월 연준의장의 테이퍼링 논의 시점이 경제 정상화가 ‘상당기간’ 진행 된 이후에 시작할 것이라는 발언에 힘입어 상승했다. 특히 외국인의 순매수 기조가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다만 미 국채 금리의 강세, 미-중 마찰 이슈 부각으로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며 마감 했다. 이런 가운데 오늘 미 증시에서 글로벌 각국이 인플레이션 부담을 이유로 정책 금리를 인상하거나 인상 시기를 앞당길 것이라고 발표하자 미 10 년물 국채 금리가 1.75%를 기록한 점은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더불어 국제유가가 미-러 마찰 부각 및 프랑스의 경제 봉쇄 확대, 달러화 강세, 재고 증가 이슈 등으로 7% 넘게 급락한 점도 부담이다. 금리 급등과 국제유가 급락, 달러 강세는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더불어 장중에 있을 미-중 고위급 회담 내용 또한 부담이다.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과 중국의 첫 고위급 회담이라는 점, 미국 참석자들이 대 중국 강경파이기 때문이다. 특히 블링컨 국무장관은 전일 “중국은 약속을 일관되게 어겨 왔다” 라고 비판해 이날 있을 회의 의제 대부분 강경한 발언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한국 증시는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인 요인들이 많은 가운데 미-중 고위급 회담 등을 감안 하락 출발 후 조정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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