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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금리 하락으로 기술주 중심 상승 마감
미 증시 변화 요인: 미 국채 10 년물 금리 5bp 하락. 유럽 코로나 3 차 확산 우려. 미국 증시는 미 국채 10 년물 금리 하락과 분기말 리밸런싱 수요로 FANG 주와 반도체 등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 마감. 전주 1.749%까지 상승한 미국채 10 년물 금리는 저가 매수세와 터키발 리스크가 부각된점이 위험자산 선호를 주춤하게 하며 하락. 유럽 코로나 3 차 확산으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들은 다시 경제 봉쇄 조치들을 발표했고, 개장전 유럽은 중국을 포함한 몇 국가들에게 경제 제재를 부과하면서 중국 마찰이 다시 확대됨. 이날 아스트라제네카의 미국 임상 결과가 79%의 효과률을 기록했다는 긍정적인 소식에 불구, 경기민감주들은 부진. (다우 +0.32%, S&P500 +0.7%, 나스닥 +1.23%, 러셀 2000 -0.9%) EU 는 22 일 북한, 중국, 러시아 등 6 개국에 대해 인권침해에 대한 제재를 발표. 신장에 있는 위구르족 수용소을 총괄하는 중국 고위 관료 4 명에게 1)유럽 재산 락업, 2)금융 서비스 이용 금지, 3)이동 제한의 제재가 부과.중국은 이에 보복 조치를 시사했고 이로 인해 안전자산 선호 심리거 확대됨. 주말간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봉쇄 수위 상향된 점도 리스크-오프 분위기에 동참. 프랑스는 21일 기준 7일 평균 일간 확진자 수가 전주대비 14.4% 증가, 독일은 29.9% 증가, 이탈리아는 1.6% 소폭 하락하면서 재확산 추이가 지속되고 있음. 이러한 악재들과 터키발 리스크 등은 최근 급등한 미국 장기물 금리에 대한 되돌림으로 나타나며 10 년물 국채금리는 1.7%를 하회했고 이는 이날 기술주 강세 흐름을 이끌어냄. 더불어 기술주 리밸런싱, 웨드부시의 애플 아이폰 12 판매 호조 콜, 캐시 우드의 테슬라 3000 달러 콜 등으로 애플(+2.82%), 테슬라(+2.31%) 등 쏠림현상이 나타남. 추가적으로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더 연장될 거라는 우려감에 반도체 지수도 2.20% 상승. 이에 비해 보잉(-1.81%), 유나이티드 에어라인(-4.02%), JP 모건(-2.69%) 등 경기민감주들은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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