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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는 FOMC 를 앞두고 보합권 출발 후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 기업 실적 발표 등에 주목하며 등락. 특히, 전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2.83%)와 알파벳(+2.97%)이 엇갈린 행보를 보이자 기업실적에 더욱 주목하는 분위기 조성. 지수는 전반적으로 관망세가 짙었던 가운데, 애플(-0.60%)과 페이스북(+1.16%)이 시간외로 예상을 크게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는 점이 특징. (다우 -0.48%, 나스닥 -0.28%, S&P500 -0.08%, 러셀 2000 +0.13%)
연준은 이날 FOMC 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자산 매입 프로그램도 월 1200 억 달러(국채 800 억, MBS 400 억 달러) 규모로 그대로 유지하는 등 경기를 지원하기 위해 완화적 기조를 계속 유지하겠다고 밝힘. 또한 경기 회복 과정에서 물가가 2%를 일시적으로 상회하더라도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2%에 달하도록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을 강조. 나아가 성명을 통해 “백신과 강력한 정책 지원으로 경제 활동과 고용 지표가 최근 개선됐다”며 “금융 환경 제반은 완화적이고, 향후 경기의 방향성은 코로나 19 상황에 달려있다”고 밝힘. 기자회견에서 테이퍼링 논의 시점을 묻는 질문에 대하여는 “아직 때가 되지 않았다”며 단호하게 대응하자 지수는 장중 급등하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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