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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 리뷰
11 일(화) 한국 증시는 전거래일 미국 기술주 급락 충격으로 하락 출발한 가운데, 장 중반에는 코스피, 코스닥 모두 2% 가까운 낙폭을 기록하기도 함. 그러나 이 같은 급락세가 과도했다는 인식 속 5 월(~10 일) 수출 호조소식 등에 힘입어 장 중반 이후부터 반등에 나서면서 낙폭을 축소한 채로 마감(코스피 -1.2%, 코스닥 -1.4%). 업종별로는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락에 따른 전기전자(-2.0%) 포함한 서비스(-1.8%), 제조(-1.5%), 종이,목재(-1.5%) 등 전 업종이 약세를 보임. 또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 조원, 1.4 조원 동반 순매도에 나서면서, 지난 2 월 이후 해당 수급 주체 모두 최대 순매도에 나서는 등 수급 상으로도 하방 압력이 심화. 한국 증시 전망 한국 증시는 반도체를 포함한 대형주를 중심으로 낙폭 과대 인식성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을 시도할 전망. 물론 현 지수대에서 차익실현 욕구가 상존한 가운데, 미국의 4 월 소비자 물가지표 결과를 둘러싼 경계심리가 부담요인이 될 수는 있음. 그러나 전 거래일 미국 기술주 및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반등, 달러화 약세 등은 국내 증시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또한 대부분 연준 위원들이 인플레이션 급등을 일시적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정책 정상화를 조기에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했다는 점도 시장 불안 심리 개선에 기여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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