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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기술주 중심의 위험선호심리 확산으로 강세
미국 증시 리뷰 24 일(목) 미국 증시는 경제 정상화 기대감이 유효한 가운데, 암호화폐 시장 급반등, 브레이너드 이사의 완화적 발언 등에 힘입어 기술주 중심으로 위험선호심리가 회복됨에 따라 상승 마감(다우 +0.5%, S&P500 +1.0%, 나스닥(+1.4%). 업종별로는 유틸리티(-0.2%)를 제외한 커뮤니케이션(+1.8%), 기술(+1.8%), 부동산(+1.1%) 등 전업종이 강세를 보임. 현재 미국 내 코로나 확진자는 1 만명대로 감소한 가운데, 뉴욕시는 가을부터 모든 학교가 100% 대면수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 하는 등 경제 정상화가 진행 중인 모습. 또한 지난 주말 재폭락세를 연출했던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들이 두 자릿수 퍼센트 이상의 급반등세를 보였다는 점도 전반적인 위험자산선호심리 회복에 기여. 미국 증시 평가 신규 이슈 없이 인플레이션, 조기 테이퍼링이 시장의 중심에 있는 만큼, 현재 시장 참여자들은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모습. 지난주 금요일에는 완화적인 입장에서 매파적 입장으로 선회한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발언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그러나 전일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가 최근 물가 급등은 기저효과, 병목 현상에서 기인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진정될 것이라고 전망. 또한 세인트 루이스 총재도 향후 더 많은 인플레이션을 목격하겠지만, 일시적일 것이라고 평가하는 등 전일 연준 위원들의 시장 달래기성 발언이 증시에 안도감을 제공했던 것으로 판단. 향후 수개월 동안에는 소비자물가 등 인플레이션 관련 지표가 높은 수준으로 발표되면서 해당 지표들 발표 전후로 시장 불안이 확대될 수 있으나, 5 월 초에 비해서는 불안의 진정 속도는 빨라질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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