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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 리뷰
26 일(수) 한국 증시는 장 초반 경제 정상화 수혜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이후 장중 뚜렷한 신규 대내외 재료 부재 속 인플레이션 경계심리에 영향을 받으면서 혼조세로 마감(코스피 -0.09%, 코스닥 +0.41%). 장중 외국인의 수급 패턴이 일정치 않았다는 점도 장중 주가 변동성을 만들어내는 요인으로 작용. 업종별로는 전기가스(+4.5%), 기계(+2.8%), 건설(+1.5%) 등이 강세, 개별악재가 부각된 LG 화학(-6.7%)을 포함한 화학(-1.0%) 업종이 가장 큰 폭의 약세를 보였으며, 운수장비(-0.9%), 의약품(-0.8%) 업종도 상대적으로 주가가 부진. 코스피 기준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389 억원, 310 억원 순매도, 기관이 2,823 억원 순매수를 기록. 한국 증시 전망 한국 증시는 전거래일 미국 시장 흐름에 영향을 받으면서 중소형주 중심으로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 장중에는 한국은행의 금통위 결과, 중국의 산업 이익 지표, 미국 선물시장 동향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업종간 차별화된 주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 전 거래일 개별 악재로 급락했던 LG 화학을 포함한 국내 2 차 전지 관련주들이 미국 포드발 훈풍에 힘입어 강세를 연출할 지 여부도 체크 포인트라고 판단. 금일 종가 기준으로 MSCI 의 신흥국 지수 리밸런싱이 있는 만큼, 장 후반부터 프로그램 비차익 채널을 통한 기계적인 리밸런싱 물량으로 수급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에도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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