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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 리뷰
7 일(수) 코스피는 삼성전자의 2 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영업이익 12.5 조원, 컨센서스 11 조원), 미국 금리 하락에 따른 대형 성장주 강세에도, 미국 경기 둔화 불안, 6 월 FOMC 의사록 경계심리 등 매크로 불확실성이 경기 민감주를 중심으로 약세 압력을 가하면서 하락 마감(코스피 -0.6%, 코스닥 +0.2%) 업종별로는 종이목재(+5.7%), 서비스(+0.5%), 의료정밀(+0.3%) 등이 강세, 보험(-1.5%), 금융(-1.3%), 섬유의복(-1.3%) 등이 약세. 수급별로는 개인이 1 조 1,660 억원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408 억원, 8,350 억원 순매수를 기록. 한국 증시 전망 한국 증시는 2 분기 실적 시즌 기대감 속 6 월 FOMC 의사록을 소화하면서 반등을 시도할 전망. 삼성전자의 어닝 서프라이즈, LG 전자의 양호한 실적을 감안 시 2 분기 실적 시즌에 대해 불안감보다는 기대감을 갖는 것이 유효하다고 판단. 아직까지 매크로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점은 삼성전자 등 초대형주들로의 외국인 수급 개선이 지연될 가능성 존재. 그러나 올해 상반기 공격적인 순매도를 통해 상당부분 포지션 축소가 진행된 만큼, 추가 매도 압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장중에는 전거래일 상대적으로 약세폭이 컸던 경기민감주들의 기술적 매수세 유입에 의한 주가 반등 여부를 주목할 필요. 또한 옵션 만기일임을 감안 시 장중 외국인과 기관의 단기적인 현선물 수급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열어놓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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