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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 리뷰
4 일(수) 코스피는 경기 둔화 우려가 과도했다는 인식 속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 지수 서프라이즈에 따른 중화권 증시 반등, 반도체 등 대형주 중심의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동반 순매수세에 힘입어 전업종이 강세를 보이면서 3,280 선에 안착하는 강세로 마감(코스피 +1.3%, 코스닥 +1.1%). 업종별로는 운수창고(+3.5%), 기계(+2.1%), 섬유의복(+2.0%), 은행(+1.9%) 등 전업종이 강세.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074 억원, 8,890 억원 순매수, 개인이 1 조 7,765 억원 순매도를 기록. 한국 증시 전망 한국 증시는 미국 고용 둔화 VS 연준 부의장의 매파적 발언 등 미국발 불확실성에 영향을 받아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 다만, 전거래일 미국 증시에서 AMD(+5.5), 엔비디아(+2.3%) 등 대형 테크주들의 주가는 상대적으로 좋았음을 감안 시, 금일 국내 증시에서도 업종간 차별화된 수급 여건 및 주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 한편, 연초 이후 지난 7 월까지 24 조원 넘게 공격적인 순매도를 했던 외국인들이 최근 반도체 중심으로 순매수를 하고 있는 상황. 그동안 포지션을 상대적으로 많이 비워놨던 반도체, 자동차 한국증시 본격적 순매수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는 모습. 외국인들의 순매도가 과도한 측면이 있는 것은 사실이며 추후 한국 증시 비중 확대 작업을 전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전거래일 미 증시의 부진한 흐름을 감안 시, 금일에는 매수 강도가 둔화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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