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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 리뷰
5일(목) 코스피는 미국 민간 고용 부진, 연준 부의장의 조기 긴축 발언 등 미국발 불확실성이 부각된 가운데, 최근 주가 상승세가 좋았던 반도체, 컨택트 주 위주로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됨에 따라 약보합 마감. 반면 코스닥은 실적 개선 및 정부 정책 기대감에서 기인한 2 차전지 위주로 급등세를 보임에 따라 1%대 강세로 마감(코스피 -0.1%, 코스닥 +1.1%). 코스피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1.6%), 의료정밀(+1.4%), 섬유의복(+1.3%) 등이 강세,운수장비(-1.0%), 은행(-0.9%), 철강금속(-0.5%) 등이 약세. 코스피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49 억원,1,860 억원 순매수, 개인이 2,513 억원 순매도를 기록. 한국 증시 전망 한국 증시는 선진국들의 경제 정상화 기대감 회복, 미국 증시 강세에 따른 위험자산선호심리 현상 지속 등으로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 원/달러 환율도 1,150 원대에서 1,140 원대로 내려왔다는 점은 외국인 수급 여건을 호전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요인. 그럼에도, 단기적으로는 미국 장 개시전 발표되는 미국의 7 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을 둘러싼 관망심리가 국내 증시에도 반영이 되면서 외국인 수급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 금일은 카카오뱅크가 상장할 예정인 가운데, 이미 상정 전부터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 밸류에이션에 대한 의견이 엇갈렸던 만큼, 흥행 여부도 관심 가질 만한 이벤트. 또한 전일 바이든 정부에서 2030 년까지 완성차 업체들에게 전기차 판매비중을 50%로 늘리라는 행정명령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상황임을 감안 시, (전거래일 주가가 강세를 보이긴 했지만) 국내 전기차 밸류체인 업체들의 주가 변화에도 주목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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