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투자! 이보다 더 쉬울 순 없습니다
한국 증시 리뷰
11 일(수) 코스피는 미국 상원의 1 조달러 인프라투자 통과 소식에 따른 경기 민감주 강세, 국내 확진자 급증에 따른 바이오주 강세에도, 미국 소비자물가 발표 경계심리 속 메모리 업황 둔화 우려 확산에 따른 삼성전자(-2.1%), SK 하이닉스(-6.2%) 등 반도체주 급락 충격으로 하락 마감(코스피 -0.70%, 코스닥 -0.01%). 업종별로는 은행(+3.7%), 의료정밀(+3.3%), 의약품(+2.3%) 등이 강세, 전기전자(-2.3%), 서비스(-1.5%), 전기가스(-1.2%) 등이 약세.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 조 6,137 억원, 1,913 억원 순매도, 개인은 1 조 7,848 억원 순매수를 기록. 한국 증시 전망 한국 증시는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 안도감 속 선진국 경제 정상화 기대감 재부각 등으로 반등세에 나설 것으로 예상. 미국 소비자물가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실물 수요 회복세는 탄력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정치권에서는 노이즈를 내고 있지만) 연말 집행이 예상되는 미국의 인프라투자 기대감도 유효한 상황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 한편, 전거래일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최상위 대형주들의 주가 급락세는 과도한 측면이 있었던 만큼,금일 반도체주들의 주가 반등세가 출현할 것으로 예상. 그럼에도 여전히 반도체 업황 둔화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근 단기 주도주로 부각됐던 제약 및 바이오 업종들도 모더나 발 악재로 투자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 시 전반적인 지수의 반등 탄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또한 옵션 만기일인 만큼 장중 외국인과 기관의 현선물 수급 변동성 확대도 유의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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