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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 리뷰
30 일(월) 코스피는 지난 금요일 잭슨홀 미팅에서의 시장친화적인 파월의장 발언에 따른 조기 긴축 우려가 완화된 영향에 힘입어 상승 출발. 그러나 주 중 발표 예정인 한국 8 월 수출, 미국 8 월 고용지표 등 주요 경제지표를 둘러싼 경계심리가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순매도를 자극함에 따라, 장 중반부터 상승폭을 반납한 후 제한적인 주가 흐름을 보이면서 소폭 상승 마감(코스피 +0.3%, 코스닥 +0.8%). 업종별로는 건설(+4.0%), 철강금속(+3.6%), 비금속광물(+2.7%) 등이 강세, 의료정밀(-2.8%), 은행(-2.1%), 보험(-1.9%) 등이 약세.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366 억원, 577 억원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2,525 억원 순매도를 기록. 한국 증시 전망 한국 증시는 잭슨홀 이후 연준의 완화적 정책 기대감 속 미국 성장주 강세 등 미국발 호재성 재료에 힘입어 상승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 다만 주중 대형 경제지표(한국 수출, 미국 ISM 제조업 PMI, 비농업부문 고용 등)를 둘러싼 경계심리가 상존하고 있음을 고려 시, 지수 상단은 제약된 채 업종별 차별화된 주가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 금일 장중에는 중국의 8 월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 발표될 예정인 만큼, 해당 지표 결과에 따라 중국의 경기 모멘텀 회복 여부를 가늠할 수 있으며 이는 장중 국내 증시의 움직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이 될 것. 한편, 중국 정부의 청소년 게임 규제 시행, 애플의 신규 아이폰 내 인공위성 기능 탑재 소식 등 업종 관점에서도 대형 뉴스플로우도 출현했음을 고려 시 금일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 업종들에 대한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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