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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 리뷰
2 일(목) 코스피는 미국 ISM 제조업 지표 호조에 따른 한국 수출 개선 기대감에도, 3 일(금) 미국 고용지표를 앞둔 경계심리 심화 속 최근 3 거래일간 연속 상승으로 인한 대형주 중심의 차익실현 물량 출회 여파로 하락 마감(코스피 -1.0%, 코스닥 +0.1%). 업종별로는 섬유의복(+1.0%), 증권(+0.9%), 철강금속(+0.8%) 등이 강세, 은행(-6.7%), 의료정밀(-2.9%), 운수창고(-2.4%) 등이 약세.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00 억원, 5,750 억원 순매도, 개인이 9,416 억원 순매수를 기록. 한국 증시 전망 한국 증시는 전거래일 1% 가까운 하락에 따른 일부 기술적 매수세 유입에도, 전반적인 장중 흐름은 눈치보기 장세로 전개될 것으로 전망. 전거래일 미국 증시 강세, 역외 시장을 통해 확인된 원/달러 환율 하락 전망에도 장 마감 후 발표되는 미국 고용지표 결과 불확실성이 장중 시장참여자들의 관망심리를 확대시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다만 여전히 국내 증시도 위험선호심리 현상이 남아있는 만큼, 전 업종이 눈치보기 장세에 들어가는 것이라기 보다는 업종 간 차별화된 주가흐름을 보일 것으로 판단. 이와 관련해 연초에 확산됐다가 수개월 간 소강됐었던 애플의 한국 기업들과의 애플카 생산 협업 가능성이 전거래일 미국 증시에서 제기된 만큼, 국내 증시에서 완성차 및 관련 밸류체인주들의 주가 변화에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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