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투자! 이보다 더 쉬울 순 없습니다
미국 증시 리뷰
27 일 (월) 미국 증시는 미국 장기물 금리의 지속적인 상승세로 성장주 중심으로 하락하면서 혼조 마감. 장 초반 미국 국채 10 년물 금리가 1.5%를 상회하면서 나스닥은 1.2%까지 하락. 하지만 장중 금리 상승세가 진정되자 성장주 주가들은 낙폭을 축소. 한편 경기민감주들은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장중 강세를 유지(S&P500 - 0.28%, 나스닥 -0.52%, 다우 +0.21%) 금일 장기물 금리 상승 요인은 1)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압력과 2)미국 내구재주문 지표 호조였음. 유가 상승세 지속(WTI +1.9%)과 중국 화력 발전 제한 규제로 인한 전력 부족 현상 등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확대. 중국은 2022 년 2 월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석탄을 이용한 화력 발전 제한. 개장전 미국 8 월 내구재주문이 큰 서프라이즈를 기록(MoM +1.8% vs 전월 +0.7%)하면서 금리와 달러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 추가적으로 골드만삭스가 2022~2023 년 브랜트유 전망을 81~85 달러로 레인지를 기존 65~78 달러에서 큰 폭 상향 한점도 인플레 압력으로 작용. 골드만은 전망 조정은 1)예상보다 큰 OPEC 감산량과 2)미국 셰일 정유업체들의 가동 BEP 때문이라고 주장. 한편 연준의 카플란(댈러스)과 로젠스렌(보스턴) 연은 총재 조기 사임 소식이 있었음.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는 자신의 주식 거래 논란을 인정하며 "연준의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방해가 될 위험이 있다"고 언급하며 10 월 8 일 조기 사임 공식 발표. 로젠그렌 총재은 건강 문제로 사임 계획을 약 9 개월 앞당김(2022 년 6 월 임기). 올해 하반기 매파적인 발언들이 잦았던 카플란 총재에 대한 소식으로 차기 총재가 더 비둘기파적일 기대가 커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