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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인플레 경계, 2 차전지 악재 등으로 약세
한국 증시 리뷰 21 일 (목) 한국 증시는 10 월 수출 호조, 3 분기 양호한 실적 시즌 진행에도, 22 일(금) 파월의장의 연설을 앞둔 인플레이션 경계심리 속 테슬라의 배터리 교체 소식에 따른 2 차전지 관련주 동반 급락, 개인의 차익실현 물량 등으로 약세 압력을 받으면서 하락 마감(코스피 -0.2%, 코스닥 -0.8%). 또한 헝다그룹의 달러채 이자 지급 보류 소식이 부도 리스크를 해소한 것이 아닌 유예한 것에 불과했다는 것으로 해석됐다는 점아 한국,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증시에 부담요인으로 작용. 오전 한국 수출(~20 일까지 YoY +36.1%) 지표에 불구하고 소폭 하락 출발. 간밤 미국 증시는 견조한 기업 실적 소식들에 힘입어 장중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지만, 기술주들은 인플레 압력에 의한 장기물 금리 상승에 약세 흐름을 보임. 함께 발표된 한국 9 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년대비 7.5%로 더욱 가팔라진 점도 인플레 우려감을 자극 시키는 요인 이었음. 장중 NAVER(+0.7%), 포스코케미칼(-1.6%)의 실적 호조 소식과 더불어 차주 SK 하이닉스, 현대차 등 주요 국내 기업 실적 기대감이 유입되면서 상승 전환하기도 했지만, 파월 발언,헝다그룹 부도 우려가 부각되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재차 확대됨 장중 발표된 경제지표 한국 9 월 생산자물가지수 YoY +7.5% 한국은행이 공개한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상승하면서 11 개월 연속 상승. 전년대비 기준으로 7.5%로 6 개월 연속 최고치 기록. 품목별로 석탄 및 석유제품이 전월대비 +2.1%, 화학제품 +0.4%, 공산품 +0.3%, 전력가스 및 증기 +2.6%를 기록. 한국은행은 상승의 주요 원인은 국제 유가 상승 등으로 석탄, 석유제품들과 금속제품들의 가격이 크게 상승이었다고 언급. 10 월 ~20 일까지 수출 YoY +36.1%, 수입 +48.0% 수출은 여전히 견조한 수준을 보였고 수입은 다른 국가들처럼 공급망 차질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상승세 지속. 수출과 수입 지표 모두 전월(수출 +22.9%, 수입 +38.8%)보다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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