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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편의점주 |
글쓴이 |
GO-TRADING |
날짜 |
2016-09-29 [01:48]
count : 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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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비중이 2인 가구를 제치고 '대세 가구유형'으로 떠오르면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수혜주가 생겨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수혜주는 '혼밥(혼자서 밥 먹기)'의 증가로 매출 증대가 예상되는 편의점주다.
1인 가구의 경우 생필품이나 식재료들을 대형마트에서 대량 구매하기보다는 편의점처럼 가까운 곳에서 소량을 구매할 확률이 높아 GS리테일과 BGF리테일이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아울러 가정간편식(HMR) 시장 의 급성장으로 신세계푸드, CJ프레시웨이, 롯데푸드도 수혜주로 거론된다. 요리는 할 줄 모르지만, 집에서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1인 가구를 위한 간편식 시장은 이미 고성장에 접어든 상황이다.
편의점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카테고리는 식품 부문에서 음료 등 가공식품이, 비식품부문에서는 담배가 포함된 기타 부문이다. 두 부문의 매출 비중을 합하면 전체 편의점 매출에서 90%가량을 차지한다. 실제 올해 상반기 상품군별 매출 비중에서 음료 등 가공식품과 담배 등 기타 비식품 부문의 매출 비중은 87.6% 다.
특히 담배 등 기타 비식품 부문은 음료 등 가공식품과 달리 매출 비중이 매년 확대되는 모습이다. 2014년 37.6%를 차지하던 매출비중은 지난해 43.9%로 대폭 확대됐다. 올해 상반기까지 집계된 매출 비중도 42.9%로, 여전히 40%대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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