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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내용
제목 2021년 11월19일 해외시장 시황
글쓴이 GO-TRADING
날짜 2021-11-19 [00:30] count : 143
미 증시, 대형 기술주 쏠림 현상 속 혼조 마감

미국 증시 리뷰

18 일 (목) 미국 증시는 아마존(+4.1%), 애플(+2.9%) 등 대형 기술주들의 강세 흐름 속에서 S&P500 과 나스닥 지수는 사상최고치 경신. 하지만 금융(-0.5%), 에너지(-0.6%) 등 업종들의 약세로 다우 지수는 하락하며 지수별로 혼조 흐름 다시 나타남(다우 -0.17%, S&P500 +0.34%, 나스닥 +0.45%, 러셀 2000 -0.56%).
장 초반 S&P500 지수는 경제지표 개선과 양호한 실적 소식들에 힘입어 0.2% 상승 출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6.8 만명(예상 26.0 만명, 전주 26.9 만명)으로 개선세를 이어갔고,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메이시스(+21.2%), 콜스(+10.6%)에 힘입어 경기소비재(+1.5%)의 강세 흐름이 지속됨. 추가적으로 전일 실적 및 가이던스 서프라이즈 발표한 엔비디아(+8.3%) 급등으로 IT 섹터 및 나스닥 상승 견인.
하지만 지수의 상승폭을 제한시키는 요인들이 몇가지가 있었음. 장중 발표된 캔사스시티 제조업 지수 부진(17pt vs 전월 25pt),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의 인플레이션 발언, 바이든 대통령의 연준 의장 결정을 앞둔 불확실성, 그리고 코로나 재확산 우려감이 있었음. 윌리엄스 총재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더 광범위해지고 있다고 언급.
업종별로 경기소비재(+1.5%), IT(+1.0%), 헬스케어(+0.1%) 등이 상승한 반면, 에너지(-0.6%), 유틸리티(-0.5%), 금융(-0.5%)은 하락. 반도체 섹터는 엔비디아 실적 호조에 힘입어 AMD(+2.4%), 텍사스인스트루먼츠(+2.1%) 등 동반 강세를 보이면서 1.8% 급등, 다우 운송지수는 항공섹터(-2.1%)의 큰 폭 하락으로 0.3% 하락. 금융 섹터는 장기물 금리 하락세가 부담요인으로 작용하며 약세.
한편, 개장 전 실적을 발표한 알리바바(-11.1%)는 주식투자 수익 부진으로 영업이익이 둔화되면서 급락, 시스코(-5.5%)는 공급망 치질로 향후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가이던스를 제공하면서 하락.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현재 시장참여자들은 향후 수일 내 발표 예정인 차기 연준 의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는 모습. 파월 의장이 아직까지 높긴 하나, 최근 밝혀진 일부 연준 위원들의 주식 매매 문제에 대한 책임 등으로 연임 되지 못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이로 인해 또 다른 유력 후보인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늘어나고 있음. 브레이너드 이사는 파월 의장보다 비둘기파 색채가 짙은 만큼, 시장 참여자들 입장에서는 둘 중 누가 임명되는지 간에 중립 이상의 이벤트로 받아들 일 것으로 예상. 그러나 실제 차기 연준 의장 임기 시작은 내년 2 월이므로 당장 우려할 사안은 아니긴 하지만, 브레이너드 이사로 임명 시 임기 초기에는 (여타 과거 연준 의장들이 그래왔던 것처럼) 시장과 소통을 하는데 있어서 단기적으로 혼란을 줄 가능성은 있다고 판단.
금일 국내 증시는 장중 신규 매크로 이벤트 부재 속 인플레이션 경계심리 등으로 박스권 흐름을 보이면서 업종, 테마 별 차별화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 애플의 완전 자율주행차 출시 소식으로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 리비안, GM 등 전기차 업체들이 주가 하방 압력을 받았음을 감안 시, 금일 국내 증시에서도 전기차 및 2 차 전지 주들 내 수혜주/피해주를 찾는 과정에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
한편, 한국과 미국 주식시장 모두 최근 들어서는 메타버스 관련 액티브 ETF 및 해당 ETF 내 편입 종목들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갈수록 뜨거워 지고 있는 상황. 메타버스 관련 기업들이 계속 늘어나는 만큼, 개별 종목 투자가 어려운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ETF 를 대안으로 삼는 전략은 적절하다고 판단. 다만, 현재 메타버스 관련 ETF 내 특정 종목이 편입되었다는 소식만으로도 해당 종목의 시가총액이 해당 ETF 내 편입금액 그 이상으로 급등하는 현상들이 관찰되고 있는 상황(2010 년도 당시 자문형 랩 돌풍 때 특정 랩에 특정 종목이 편입되어 있다는 소식만으로 주가가 급변했던 사례와 유사). 성장 스토리가 유망한 테마 내에서 ETF 가 아닌 개별 종목을 매매하는 것이 단기간에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이긴 하지만, 그만큼 여타 종목들에 비해 주가 변동성이 극심해질 가능성을 경계하면서 위험관리를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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