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투자! 이보다 더 쉬울 순 없습니다
미국, 남아공 등 오미크론 발생 국가 내 주요 연구기관에서 밝혔듯이, 오미크론 변이는 델타 변이에 비해 증상 정도나 치명률이 높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고 있는 모습. 물론 전파력은 기존 코로나들에 비해 강해 보이며, 이후에도 또 다른 신규 변이가 등장 하겠으나, 지난 델타 변이, 금번 오미크론 변이 때와 유사하게 정부의 강도 높은 전면 봉쇄조치를 실행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 이를 감안 시 향후에도 코로나로 인한 증시 조정은 또 다른 매수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
한편, 지난 12월 2일 민주당과 공화당의 합의를 통해 연방정부 셧다운은 해결했으나, 13일로 예정된 미국 의회의 공식활동 종료일까지 부채한도 상향 협상 문제가 잠복해있는 상황. 그러나 현재 민주당과 공화당은 양당간 논의를 통해 부채한도 상향안을 통과시킬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최종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지난 10 월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으로 인한 단기적인 미국 경기 둔화 우려 확대 경험, ‘22 년 중간선거를 의식한 표심 확보 필요성 등을 고려 시 부채한도 상향은 통과되는 쪽으로 무게를 두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 이 같은 오미크론 불안 및 미국 정치 불확실성 완화 등으로 인한 미국 증시 급등 효과에 힘입어 금일 코스피도 성장, 대형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3,000 선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 11 월 중에도 몇차례 3,000 선 안착에 시도했으나 번번히 실패했던 경험이 있었던 것은 시실. 현재는 원화 강세 기조, 외국인 수급 개선, 반도체 및 자동차 업황 개선 기대감, 중국 경기 불안 완화 등 당시와는 달리 우호적인 증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또한 연말 대주주양도세 회피 물량 출회로 인한 중소형주 수급 부담까지 감안해봤을 때, 연중 지속적으로 눌러 있었던 수출 대형주들이 12 월 주도업종으로 부각될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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