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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오미크론 관련 긍정적인 소식, 경제지표 개선 등 반등 지속
미국 증시 리뷰 22 일(수) 미국 증시는 오미크론 관련 긍정적인 소식과 양호한 경제지표에 힘입어 반등세 이어감. 12 월 컨퍼런스 보드의 소비자신뢰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가운데, 전일 바이든 연설에 이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화이자 구강용 코로나 치료제의 긴급 승인과 오미크론의 입원율이 다른 코로나 변이보다 70~80% 낮다는 소식으로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는 더욱 완화. 이에 S&P500 은 보합권에서 출발 이후 1%까지 상승폭을 확대하며 마감. 뉴욕증시 상승, 국제유가 2%대 강세 등 금융시장 내 위험자산 선호 심리는 지속적으로 회복. 업종별로 전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경기소비재(+1.7%), IT(+1.3%), 헬스케어(+1.2%)의 상승폭이 가장 컸음(다우 +0.74%, S&P500 +1.02%, 나스닥 +1.18%, 러셀 2000 +0.86%). 이날 FDA 는 화이자(+1.0%)의 구강용 코로나 치료제 팟스로비드(Paxlovid)의 긴급사용을 승인을 하면서 헬스케어 업종의 강세를 이끔. 코로나 증상 발생 5 일 후 복용하는 팟스로비드는 입원 및 사망률을 89%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코로나 대응에 강력한 도구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음. 추가적으로 스코틀랜드와 남아공에서 취합한 데이터에 의하면 오미크론으로 환자들이 입원할 가능성이 다른 변이들보다 70~80% 더 낮다고 보고되며 오미크론에 관련 우려는 추가적으로 완화. 경제지표들 중 미국 3 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는 전분기 연율 기준으로 2.3%(예상과 잠정치 +2.1%)로 개선,12 월 컨퍼런스보드의 소비자신뢰지수는 115.8pt(예상 110.8pt, 전월 111.9pt)로 시장 예상 상회, 11 월 기존주택판매 역시 전월대비 1.9% 증가(전월 +0.8%)로 양호한 결과 발표. 특히 소비자 신뢰지수 지수가 인플레이션 압력과 오미크론 확산에 불구하고 서베이의 세부 항목인 단기 경제 전망 개선 기대감이 높아졌다는 점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줌.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한국 증시는 견조한 미국 소비자심뢰지수, 오미크론 변이 우려 완화 소식 등에 힘입어 강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점은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불거진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을 완화시켜 주는 요인이라고 보임. 소비자들은 인플레이션과 코로나 재확산에 불구하고 향후 경제 전망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이를 감안할 때 연말 쇼핑시즌 소비 수요 결과도 양호할 가능성이 높음. 다양한 호재 속 미국 증시 내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지속적인 개선 흐름을 보인 점 또한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전일 달러 약세 흐름은 최근 이어진 외국인 자금 유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 추가적으로 차익실현 압력으로 약세 흐름을 보인 국내 바이오 섹터는 미국 FDA 의 화이자 코로나 치료제 승인 소식으로 매도 압력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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