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투자! 이보다 더 쉬울 순 없습니다
전세계 신규확진자수가 144 만명대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오미크론 변이발 코로나 대유행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사실. 그러나 CDC 의 발표처럼 오히려 기존에 비해 격리 지침을 완화한다는 점에서 유추해볼 수 있는 부분은 미국 정부가 봉쇄보다는 위드코로나를 추구하려는 의지가 강하다는 것. 애플의 경우, 일시적으로 뉴욕 내 오프라인 매장을 폐쇄하기도 했지만, 기업 차원이 아닌 정부 차원에서 방역 강도 강화, 봉쇄조치 시행을 하지 않는 이상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기존 당사의 관점을 유지.
연말랠리, 연초랠리에 대한 기대감은 지속되고 있는 구간이나, 전거래일 미국 증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성장주, 혹은 주도주들에 대한 단기적인 가격 부담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 국내 증시에서도 12 월중 상승세가 높았던 반도체주들이나 전거래일 급등세를 연출했던 게임, 메타버스, 2 차전지 관련주들 사이에서도 단기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될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 이를 감안 시 금일 국내 증시는 배당락을 반영해 실질적으로 강보합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코스피 배당락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39% 하락한 2,978pt, 1.39% 하락마감하더라도 보합을 의미). 최근 수거래일 동안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배당 차익거래 성격의 순매수가 유입됐음을 감안 시, 배당락 당일인 금일에는 반대 포지션 성격의 순매도 물량이 출회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반면 대주주 요건 회피, 차익실현 욕구 등으로 전거래일 코스피, 코스닥 양시장에서 3 조원이라는 역대급 순매도를 기록했던 개인들이 재차 순매수로 돌아설 수 있는 만큼 국내 증시는 수급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장세가 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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