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투자! 이보다 더 쉬울 순 없습니다
최근 미국 증시가 대체로 상승하기는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 탄력이 둔화되고 있는 모습. S&P500 지수만 놓고 봐도, ‘21 년 연간 동안 총 70 차례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연초 이후 약 30% 가량 상승하는 등 속도 및 레벨 부담이 점증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성장 및 테크주들이 지수 상승을 견인해왔던 만큼, 단기적으로는 이들을 중심으로 고점 부담감을 소화하려는 차익실현 물량이 지속 출회될 가능성 존재. 그럼에도, 단순히 밸류에이션만 높은 성장주(혹은 테크주)들이 아니라 실적 성장이 뒷받침이 성장주들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므로, 이에 해당되는 종목군들에서 차익실현 압력으로 인한 주가 조정은 매수기회로 접근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
전거래일 배당락 효과에도 상대적으로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던 국내 증시는 금일에도 새해 랠리 기대감 등에 힘입어 견조한 주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 증시 폐장일로 인해 전반적인 거래가 부진함에 따라 지수 상단은 제한될 수 있는 만큼, 개별 이슈에 따른 업종 및 종목간 차별화 장세가 전재될 것으로 전망. 전거래일 미국 증시에서 대형 제약사 바이오젠(+9.5%)이 삼성에서 인수한다는 소식으로 급등했다는 점을 감안 시 이 같은 글로벌 M&A 기대감이 국내 제약 및 바이오 업종들 사이에서도 확산될지 여부에 주목할 필요. 또한 이들 업종은 올해 여타 업종에 비해 주가 성과가 부진해오고 소외되어 왔던 만큼, 금일 바이오젠발 재료로 인한 제약 및 바이오 업종 주가 변화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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