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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 급등, 애플의 장중 시가총액 3 조달러 최초 돌파, (오미크론 확산에도) 경제 정상화 전망 등 여러 호재로 미국 증시는 새해 랠리 기대감이 유효한 모습. 또한 미국과 유로존의 Markit 제조업 PMI 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12 월 들어 공급난이 완화되고 있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는 점도 주요국 증시를 둘러싼 환경을 개선시켜줄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
물론 바이든 대통령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경우, 이에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엄포하면서 지정학적 긴장감도 상존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현재 전쟁 선공의 키를 쥐고 있는 러시아측에서는 대화를 통한 목적달성(NATO 의 동유럽 국가 영향 제한 등)을 추구하려는 의지가 있다는 점은 안도 요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전쟁 불확실성은 월 중에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지만, 시장의 방향성보다는 변동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국한될 것으로 판단. 금일 국내 증시는 1,190 원대를 재진입한 단기적인 원/달러 환율 상승 부담에도 미국발 훈풍 속 자동차, IT 등 개별 호재성 재료가 있는 업종들이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 4 분기 인도량이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테슬라발 호재이외에도, 12 월 현대차와 기아차가 해외 시장 위주로 양호한 판매실적을 기록했다는 점은 전기차 포함 전반적인 자동차 관련주에 훈풍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미국 증시에서 마이크론테크놀러지(+2.8%), AMD4.4%) 등 반도체 업종들도 강세를 보였다는 점도 국내 반도체를 중심으로한 외국인 순매수를 기대하게 만드는 요인. 다만, 외국인 수급과 밀접한 환율이 단기적인 부담 영역에 있음을 감안 시 이들의 주가 상단은 수급 상 요인에 제한을 받을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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