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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연준 긴축 불안 지속 등으로 약세
한국 증시 리뷰 10 일(월) 코스피는 지난 금요일 미국 고용 지표 결과 부담, 금주 주요 매크로성 이벤트들을 앞둔 불확실성 등으로 하락 마감. 장 초반 코스피는 미국 고용보고서 호조 여파로 상승한 미국 금리가 반도체, 인터넷, 게임 등 성장주들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0.3% 하락 출발. 이후 외국인이 현선물 시장에서 동반 순매도세를 보임에 따라 1.5%대까지 낙폭이 확대. 다만 오후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는 낙폭일부를 축소하며 마감(KOSPI -0.95%, KOSDAQ -1.49%). 여전히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시장 참여자들의 투자심리에 부담을 주고 있는 가운데, 금주 파월 의장의 청문회 증언, 미국의 12 월 소비자 및 생산자 물가 지표 발표 등 이벤트를 앞두고 경계감 확대. 미국-러시아, NATO-러시아 회담 등 우크라이나 리스크 관련 협상, 호주의 코로나 확진 사례 급증, 금요일 금통위 경계감도 추가 부담 요인으로 작용. 올해 3 월 연준의 첫 금리인상이 기정사실화된 상황에서 금일 전미경제학회(AEA) 보고서에서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이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데 뒤쳐져 있다는 우려를 표명한 가운데, 골드만삭스의 올해 연준의 4 회 금리 인상, 7 월 QT 시작 전망 모두 불안감을 지속시키는 요인들이었음. 다만 지난 7 일 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0.4%)는 오후 낙폭 과대 인식 속에서 낙폭을 축소하며 마감. 엔비디아가 7 일 CES2022 에서 GeForce NOW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을 개발하는데 AT&T, 삼성전자 등과 파트너십을 발표한 점이 주가 반등 요인으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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