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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증권주 |
글쓴이 |
GO-TRADING |
날짜 |
2016-01-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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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증권주는 거래대금 감소와 KDB대우증권 매각에 따른 불확실성, 미국 금리 인상으로 국내 채권가격 하락까지 우려되며 바닥을 지나고 있었다. 이런 증권주가 반등을 시도하였다. 증권주 반등의 배경은 원금보장 개인연금이 사라진다는 소식과 2015년 4분기 실적 기대감 작용으로 풀이된다.
정보는 앞으로 원금이 보장되는 개인연금에 신규 가입을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는 수익률이 낮아 불만이 제기되고 있는 개인연금에 대해 주식, 펀드 등 수익성 상품으로 편입 비중을 높여 안정성에서 고수익 위주로 바꾸겠다는 뜻이 담겨있다.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연금 자산의 효율적 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의 연금 정책 변화 뿐 아니라 증권주에 대한 2015년 4분기 실적 기대감이 점차 커지면서 미국이 점진적 금리인상에 나서겠다고 밝힌 만큼 저평가 됐던 증권주의 반등에 힘이 실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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