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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8. 07 AUGUST 01 NEWS BRIEFING 2017년 07월 31일 월요일 [뉴욕개장] 다우 사상 최고치…2분기 실적발표 긍정적
뉴욕증시가 31일(현지시간) 개장 직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사상 최고치 랠리를 펼치고 있다. 투자자들은 경제지표 발표에 앞서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오전 10시21분 현재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64.78p(0.30%) 상승한 2만1895.09를 기록 중이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0.71p(0.03%) 오른 2472.81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에 나스닥종합지수는 10.81p(0.17%) 하락한 6363.87에 거래되고 있다. 출발은 다우지수가 0.15% 상승을, S&P500지수 0.16% 상승을, 나스닥지수가 0.31% 상승을 나타냈다. 스크립스 네트워크 인터랙티브는 0.79% 상승하고 있다. 디스커버리 커뮤니케이션즈는 스크립스 네트워크 인터랙티브를 146억달러에 인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터커뮤니케이션스는 4.69% 상승 중이다. 차터커뮤니케이션스는 전날 스프린트 인수에 관심이 없다고 발표했다. 스냅은 0.87% 하락하고 있다. 앞서 스냅은 4.1%까지 떨어져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에 따르면 7월 중 시카고의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직전월(5월)보다 6.8포인트 하락한 58.9를 기록했다. 전미부동산협회(NAR)에 따르면 지난 6월 중 잠정주택판매지수는 전월보다 1.5% 상승한 110.2를 기록했다. 달러화는 강세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장중 0.17% 상승한 93.42를 기록 중이다. 유로는 0.03% 하락한 1.17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파운드는 0.11% 하락한 1.3121달러에 거래 중이다. 달러/엔은 0.13% 내린 110.54엔을 기록 중이다. 10년물 국채수익률은 0.9bp(1bp=0.01%) 상승한 2.298%를 나타내고 있다. 국제유가는 하락세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9월물은 0.48% 하락한 배럴당 49.47달러에 거래 중이다. 브렌트유 9월물은 0.19% 내린 배럴당 52.42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8월물 금값은 0.13% 하락한 온스당 1273.60달러에 거래 중이다. 2017년 08월 01일 화요일 [채권마감] 7개월째 두자릿수 증가율 보인 수출
채권시장이 1일 약세(채권금리 상승)를 보였다. 이는 지난밤 미국 시장은 약세 흐름을 반영한 측면이 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45bp(1bp=0.01%포인트) 상승한 2.2972%에 마감했다. 2년물 금리도 0.39bp 올랐다. 이날 서울채권시장 개장과 동시에 나온 수출 호조 소식도 약세장에 영향을 미쳤다. 7월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19.5% 증가했다. 7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율이다. 주목 받았던 국고채 30년물 입찰 결과도 다소 부진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장기투자기관들의 수요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9bp 상승한 1.733%에 거래를 마쳤다. 채권금리가 상승한 건 채권가격이 하락(채권 약세)한 것을 의미한다. 2017년 08월 02일 수요일 [외환마감] 상·하단 막혔다…1120원대 숨고르기
원·달러 환율이 2일 소폭 상승(원화 약세) 마감했다. 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서울외환시장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24.0원으로 마감했다. 전날 종가(1121.3원) 대비 2.7원 상승한 수치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는 것은 원화가 약세를 보였다는 의미다. 시장은 원·달러 환율을 확실하게 움직일 모멘텀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1120원 부근에서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은 전날 1110원 중반대에서 환율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확인한 뒤 1110원 중반대가 저점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원·달러 환율이 1120원까지 내려가자 이날의 저점이라는 인식 하에 달러화 매수 물량이 많아졌다”고 전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은 모멘텀이 없이 예상된 수치 안에서 움직인 것”이라며 “당분간 1120원대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날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합산 113억9100만달러로 집계됐다. 장 마감께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015.13원에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110.75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1820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었다. 2017년 08월 03일 목요일 [마감시황] 코스피, 외인 '대량 매도'에 급락…2380선까지 밀려
코스피가 전날 8일 만에 순매수로 전환했던 외국인이 다시 '팔자'에 나서면서 급락했다. 장중 한때 2380선까지 붕괴되며 지난 28일 이후 4거래일만에 하락 마감했다. 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427.63)보다 40.78포인트(1.68%) 내린 2386.85에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4.42포인트(0.18%) 내린 2423.21에 장을 연 코스피는 이후 계속 하락하면서 오전 11시1분께 2380선이 무너졌다. 한때 2374.11까지 떨어진 코스피는 238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장이 종료됐다. 장중 2370선까지 떨어진 것은 지난달 10일 장중 2378.04까지 떨어진 이후 처음이다. 종가 기준으로도 같은날 2382.10에 장을 마감한 이후 18거래일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이는 코스피가 전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자 차익 실현을 위한 매물들이 쏟아져 나왔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북 강경발언과 대기업 부담을 높인 정부의 세법개정안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017년 08월 04일 금요일 [월가시각] 뉴욕증시, 이정표 도달 이후 '숨고르기'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소폭 오르며 간신히 2만2000선을 사수했다. 월가 전문가들은 주요 지수가 이정표를 세운 이후 기술적 조정은 정상적이라고 평가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낙관적 심리가 너무 높아 오히려 투자자들의 더욱 조심스러운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3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9.86포인트(0.04%) 오르며 종가기준 사상 최고가인 2만2026.10으로 거래를 마쳤다. 8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7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S&P500지수는 전일대비 5.41포인트(0.2%) 하락한 2472.16으로 장을 끝냈다. 에너지업종이 1.5% 밀리며 지수를 압박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6340.34로 전일대비 22.30포인트(0.4%)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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