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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옵션만기일, 금통위 부담 등으로 하락
한국 증시 리뷰 13 일(목) 코스피는 오전 미국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기대감으로 강세 흐름을 보였지만, 옵션만기일과 관련한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 매도 속 14 일(금) 금통위 부담감 등으로 하락 전환. 다만 외국인의 전기전자, 금융, 화학 업종 매수세로 지수 낙폭은 제한됨. 한편 LG 에너지솔루션 수요예측이 흥행했다는 소식에 2 차전지 관련주들을 상승세를 지속했지만, 바이오 업종은 매드팩토의 항암신약 후보 물질이 임상 2 상에서 사망자가 발생한 소식이 섹터 전체 투심 위축 요인으로 작용(KOSPI -0.35%, KOSDAQ -0.82%).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는 오늘 저녁 상원 은행위원회의 인준 청문회를 앞두고 연설문을 공개. 그는 인플레이션이 지나치게 높다며, 인플레이션을 다시 내리는 것을 우선 목표로 할 것이라고 표명. 또 해외 사례를 보았을 때 “높은 인플레이션이 노동자들에게 얼마나 큰 고통을 주는지 가까이서 지켜보았다"며 인플레이션에 대해 다소 매파적인 스탠스를 보임. 장중 발표된 경제지표 한국 12 월 수출물가지수 YoY 23.5%(전월 +25.5%) 12 월 수입물가지수 YoY +29.7%(전월 +35.0%) 수출, 수입 물가는 최근 유가 흐름에 따라 두 달 연속 둔화. 품목별로는 농림수산품이 전월대비 1.7% 올랐지만, 공산품 중 석탄·석유제품(-5.3%), 화학제품(-1.7%) 등이 하락. 한국 경제통계국 물가통계 팀장은 “2020 년 코로나 영향으로 수출물가와 수입물가가 등락률은 모두 마이너스를 나타냈고, 2021 년에 들어서 국제유가가 상승하는 등 복합적인 결과”였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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