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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나스닥 급락, 매파적인 금통위 등으로 1%대 하락
한국 증시 리뷰 14 일(금) 코스피는 나스닥 급락 및 매파적인 금통위 내용으로 1%대 하락. 연준발 긴축우려에서 기인한 나스닥 급락(-2.5%) 충격으로 코스피는 0.8% 하락 출발. 이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이주열 총재의 추가 금리 시사 발언 등이 중앙은행 정책 변경에 대한 시장 불안을 가중 시키면서 낙폭을 확대 (KOSPI -1.36%, KOSDAQ -1.21%). 한국은행은 1 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 한은은 경기, 물가, 금융 불균형, 주요국 통화정책 스탠스 전환 등을 고려해 코로나 이후 세번째 금리 인상 단행. 최근 강화된 연준의 긴축적인 스탠스에 대해서는 외국인 자금 이탈을 막기 위해 한국은행도 대비를 해야한다고 언급. 이주열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금융위험 불균형이 여전히 크며, 이를 고려했을 때 “금리 추가 조정해 나갈 필요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한 점이 매파적으로 해석되며 증시 부담 요인으로 작용. 전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바이오, 유틸리티, 건설, 철강금속 등 낙폭이 가장 컸음. 상대적으로 낙폭이 작았던 업종은 통신, 운수장비, 전기전자, 금융 이었음. 셀트리온(-12.3%)은 이날 분식회계 의혹 소식에 급락했고, LG 화학(-5.2%)은 LG 에너지솔루션 상장(27 일)을 앞두고 다수의 목표가 하향 조정 소식 여파로 연일 하락. 장중 발표된 경제지표 한국 금통위 금리 인상 1.25%(+0.25%) 한국은행은 1 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 이번 금리 인상 사이클에서 세번째 금리 인상 이었음. 한국은행은 경기, 물가, 금융 불균형, 연준 등 주요국 통화정책 스탠스 전환 등을 고려해 추가 금리인상 단행했다고 언급. 특히 최근 빨라진 연준의 긴축 계획에 대해서 대비를 해야한다고 주장. 한국보다 미국 금리가 높아지면 외국인 자금 이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 중국 12 월 수출 YoY +20.9%(예상 +20.0%, 전월 +22.0%), 수입 YoY +19.5%(예상 26.3%, 전월 +31.7%) 중국 수출은 전월대비 소폭 둔화되었지만, 견조한 글로벌 수요로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 위안화 기준으로는 수출 21.2%, 수입 21.5% 증가. 중국은 2021 년 무역흑자는 6,760 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연간 무역흑자 기록. 국가별로 대미국 수출은 27.5%, 수입은 32.7% 증가 일본 12 월 생산자물가지수 YoY +8.5%(예상 +8.8%, 전월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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