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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금리 부담에 투자심리 악화
한국 증시 리뷰 19 일(수) 코스피는 장 초반 미국 증시 급락(나스닥 -2.6%)에도, 기관 및 외국인의 저가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오전 한 때 상승 전환하기도 함. 그러나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인한 유가 강세, 연준 긴축 불확실성 재부각 등으로 하락 전환(KOSPI -0.77%, KOSDAQ -1.06%). 간밤 골드만삭스 어닝 컨퍼런스콜에서 임금 상승 압력 부각 등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감이 재차 부각. 이에 따른 미국 금리 상승으로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 압력이 둔화되며 하락 전환. 국제유가는 86 달러를 상회하며 7 년래 최고치 기록. 전일 UAE-후티(예맨 반군)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에 이에 이라크-터키 지역 송유관 폭발 소식으로 국영 터키가스공사(BOTAS)가 생산량을 축소하겠다고 발표하며 유가 상승 압력 확대. 종목별로 LG 화학(-5.9%), SK 이노베이션(-3.9%) 등 배터리 관련주들은 LG 에너지솔루션 상장을 앞둔 수급 부담으로 큰 폭 하락. NAVER(-1.6%), 카카오(-1.7%), 크래프톤(-4.7%) 등 인터넷주들은 미국 금리 급등 여파로 하락. 한편, 셀트리온(+4.7%)은 분식회계 의혹 관련 증권선물위원회가 연기되었다는 소식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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