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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수급적 부담에 하락세 지속
한국 증시 리뷰 24 일(월) 코스피는 연준, 우크라이나, LG 에너지솔루션 등 금주 부담 요인들에 따른 외국인 매도 압력으로 1%대 하락 마감. 코스피는 장 초반 미국 증시 급락 여파로 0.4% 하락 출발. 이날 중국, 대만, 일본 증시는 미국 주식 선물 반등에 힘입어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한국 증시는 LG 에너지솔루션의 상장을 앞둔 매물, 외국인의 장중 현·선물 매도 압력 등 수급적인 부담으로 장중 낙폭 확대. 추가적으로 금주 FOMC를 앞둔 경계감, 우크라이나-러시아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도 증시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 이날 미국은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 대사관 직원 및 가족들에게 대피 권고령을 내리면서 관련 우려감은 더욱 고조됨(KOSPI -1.49%, KOSDAQ -2.91%) 업종별로 살펴보면 외국인의 매도 압력이 컸던 에너지, IT, 금융 중심으로 하락한 반면, 음식료, 의료정밀은 상승. 종목별로 카카오뱅크(-4.1%), LG 화학(-3.3%), POSCO(-2.7%), KB 금융(-2.5%)의 낙폭이 컸음. 카카오뱅크는 임원진들의 스톡옵션 매각 이슈가 지속적으로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하락, LG 화학은 LG 에너지솔루션의 상장일을 앞두고 다시 변동성 확대됨. POSCO 는 이날 외국인의 매도 압력에 하락,KB 금융은 지난 금요일 미국 증시에서 금리가 급락한 영향으로 하락. 에코프로비엠(-7.7%)은 오창 및 포항 공장 화재 이슈로 연일 급락. 다만 셀트리온(+1.8%)은 이날 머크의 흡입형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복제약 공급권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상승. 장중 발표된 경제지표 호주 1 월 제조업 PMI 55.3pt(전월 57.7pt) 1 월 서비스업 PMI 45.0pt(전월 55.1 pt) 일본 1 월 제조업 PMI 54.6pt(예상 55.0pt, 전월 54.3pt) 1 월 서비스업 PMI 46.6pt(전월 52.1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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