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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내용
제목 2022년 01월25일 해외시장 시황
글쓴이 GO-TRADING
날짜 2022-01-24 [22:58] count : 169
미 증시, 장중 폭락 딛고 급 반등에 성공

미국 증시 리뷰

24 일 (월) 미국 증시는 오전 FOMC, 전쟁 우려 등 기존 부담 요인들로 급락세를 이어갔지만, 오후 낙폭 과대 인식 속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전환에 성공. S&P500 은 장 초반 FOMC 를 앞둔 우려감, 우크라이나-러시아 지정학적 리스크, 기업 실적 피크아웃 우려 등으로 1.7% 하락 출발. 지속된 매도세로 VIX 가 38pt 를 상회하는 등 증시에 공포감이 확대되면서 낙폭은 3.8%까지 확대(나스닥은 4.9%까지 하락). 하지만 오후 대형 기술주, 반도체,경기소비재, 금융주 중심으로 강한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전환하며 마감(다우 +0.29%, S&P500 +0.28%, 나스닥 +0.63%, 러셀 2000 +2.29%).
업종별로 경기소비재(+1.2%), 에너지(+0.5%), 산업재(+0.5%)가 상승한 반면, 유틸리티(-1.0%), 헬스케어(-0.4%), 필수소비재(-0.4%) 등이 하락. 이날 대형 기술주들은 메타(+1.8%), 아마존(+1.3%) 상승, 애플(-0.5%), 테슬라(-1.5%) 하락하는 등 혼조새를 보였지만, 모두 장중 크게 낙폭을 축소. 한때 애플은 -4.6%, 테슬라는 -9.2%까지 하락했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장중 5.0%까지 하락하다 1.3% 상승 전환.
종목별로 홈디포(+4.2%), 로우스(+3.3%) 등 주택 개선 관련주들은 큰 폭으로 상승. 콜스(+36.0%)는 다수의 PE 펀드들로부터 인수 제의를 받았다는 것을 공개하면서 주가 급등, 펠로튼(+9.8%)은 행동주의 투자자 블랙웰스 캐피탈이 CEO 의 해임을 요구하면서 주가 급등. 한편 전거래일 20% 넘게 급락한 넷플릭스(-2.6%)는 가이던스 부진과 제프리스가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한 여파로 약세 흐름을 이어감.
이날 발표된 미국 1 월 마킷 제조업 PMI 는 55.0pt(예상 56.7pt, 전월 57.7pt), 서비스업 PMI 는 50.9pt(예상 55.0pt, 전월 57.6pt)로 모두 둔화되었지만, 독일 제조업(60.5pt vs 전월 57.4pt), 서비스업(52.2pt vs 전월 48.7pt) PMI 지표들은 전월대비 개선됨. 한편 시카고 국가활동 지수는 0.44pt 에서 -0.15pt 로 둔화됨.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장중 5% 가까이 급락했던 나스닥이 상승세로 마감하는 등 미국 증시가 반등에 성공했다는 점은 안도 요인. 이는 최근 시장참여자 사이에서 연쇄 매도를 유발하는 부정적인 피드백 루프 강화를 제한했음을 시사. 물론 1 월 FOMC 경계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전쟁 현실화 가능성 등 여전히 소화하지 못하고 있는 악재가 상존하고 있는 만큼, 시장 변동성 확대 국면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 그 과정에서 투자심리가 재차 냉각됨에 따라, 최근 조정을 받아 밸류에이션 상 싸보였던 주식이 갑자기 비싸게 보이면서 시장참여자들의 매수 의지를 저하하거나 매도 욕구를 확대시키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음(통상적으로 폭락장에서 나타나는 현상).
그러나 현재 미국, 한국 등 주요국 증시의 연초 이후 지속적인 주가 약세에는 과매도 성격이 내재되어 있으므로 상기 현상이 재차 출현할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 더 나아가, 장 마감 후 IBM 이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시간외에서 5%대 급등세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 테크 및 성장주들의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한 것으로 보임.
이를 감안 시 현시점에서는 한국과 미국 증시 모두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대비하면서도, 실적 성장이 뒷받침되는 업종들을 중심으로 분할 매수에 나서는 전략은 적절하다고 판단.
금일 국내 증시는 전거래일 급락세가 과도했다는 인식 속에 미국 증시 반등 성공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 현재 코스피 24 일종가(2,792pt) 기준, 12 개월 선행 PER 은 10.03 배, PBR 은 1.0 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적은 구간에 진입했다는 점에도 주목할 필요. 지난주 이후 성장 및 중소형주 급락으로 개인투자자들의 반대매매가 늘어난 모습. 21 일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 금액이 660 억원에 달하며 역대급을 기록한 가운데, 반대매매 물량 출회가 금일에도 있을 전망. 이는 장 초반에 단기적으로 수급 상 해당 주식들의 주가 변동성을 확대시킬 것으로 예상되나, 지속성이 짧은 노이즈성 재료로 인식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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