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투자! 이보다 더 쉬울 순 없습니다
15 일 (화) 미국 증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긴장감 완화 소식에 힘입어 큰 폭 반등. 이날 독일-러시아간 정상회담을 앞두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에 집결된 군사 규모를 축소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에 의해 S&P500 지수는 1.0% 상승 출발.
하지만 장중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백악관에서는 아직 러시아군의 움직임을 확인하지 못 상황이라며 아직 침공 가능성은 여전하다는 발언은 추가 상승을 제한 시킴. 이날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회복되면서 VIX 지수는 9% 하락, 유가는 장중 한때 4%대로 하락(다우 +1.22%, S&P500 +1.58%, 나스닥 +2.53%, 러셀 2000 +2.76%). 이날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은 이날 유럽에서 전쟁을 원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당연히 아니다”라고 답변. 추가적으로 “그렇기 때문에 외교적 협상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증시에 안도감을 제공. 하지만 여전히 미국과 서방 동맹국가들로부터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 금지를 요구했고, 바이든은“미국과 NATO 는 러시아에게 위협이 아니다”는 등 미국-러시아간 입장차이는 지속됨. 업종별로 IT(+2.7%), 경기소비재(+2.1%), 소재(+1.9%) 등이 상승한 반면, 에너지(-1.4%), 유틸리티(-0.5%), 필수소비재(+0.2%) 등은 하락. 종목별로 엔비디아(+9.2%)는 다음날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유입되면서 급등,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5%대 상승 견인. 실적을 발표한 메리어트(+5.8%)는 실적 호조 소식에 급등, 이에 따라 에어비앤비(+6.1%), 아메리칸 에어라인(+8.1%) 등 여행주들도 동반 상승세를 보임. 한편 인텔(+1.8%)은 타워 세미(+42.1%)를 54 억 달러에 인수한다는 소식에 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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