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우-러 2 차 회담 소식, 파월 발언 등에 급등

미국 증시 리뷰

2 일(수) 미국 증시는 우크라이나-러시아 2 차 협상 소식, 예상보다 덜 매파적인 파월 의장의 청문회 발언 등에 힘입어 급등. 장 초반 미국 2월 ADP 비농업민간고용 서프라이즈(47.5만명 vs예상 37.8만명), 우크라이나-러시아 2 차 회담 소식으로 S&P500 은 0.6% 상승 출발. 장중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으로 지수는 상승폭 확대.
파월은 정책을 "신중하게 진행(proceed carefully)" 할 것이라 언급하며 빠른 긴축에 대한 우려감 완화됨(다우 +1.79%, S&P500 +1.86%, 나스닥 +1.62%, 러쎌 2000 +2.51%).
파월 의장은 하원 증언을 통해 3 월 FOMC 에서 기준금리 25bp 인상을 지지한다고 밝힘. 추가적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게임체인저"라고 표현하며 오래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가 향후 통화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기엔 너무 이르다고 함. 다만 코로나 관련 정책 지원을 없앨 필요성은 변하지 않았다고 밝힘. 증시는 50bp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자 성장주 중심으로 급등.
전업종이 상승 마감한 가운데, 금융(+2.6%), 소재(+2.2%), 에너지(+2.2%), 산업재(+2.2%), IT(+2.2%) 업종이 2%대 상승.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가장 작았던 업종은 커뮤니케이션스(+0.7%)와 필수소비재(+1.0%)였음. 이날 대형 기술주, 반도체(필라. +3.4%), 리오프닝주 중심으로 상승. 실적을 발표한 노드스트롬(+37.8%)은 어닝 및 가이던스 서프라이즈에 급등, 포드(+8.4%)는 전기차 사업을 분리 발표 소식에 급등. 한편 부킹홀딩스(+4.4%)는 빠른 업황 개선 기대감에 투자의견을 상향한 에버코어 영향에 주가 상승.

미국 증시 리뷰

2 일(수) 미국 증시는 우크라이나-러시아 2 차 협상 소식, 예상보다 덜 매파적인 파월 의장의 청문회 발언 등에 힘입어 급등. 장 초반 미국 2월 ADP 비농업민간고용 서프라이즈(47.5만명 vs예상 37.8만명), 우크라이나-러시아 2 차 회담 소식으로 S&P500 은 0.6% 상승 출발. 장중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으로 지수는 상승폭 확대.
파월은 정책을 "신중하게 진행(proceed carefully)" 할 것이라 언급하며 빠른 긴축에 대한 우려감 완화됨(다우 +1.79%, S&P500 +1.86%, 나스닥 +1.62%, 러쎌 2000 +2.51%).
파월 의장은 하원 증언을 통해 3 월 FOMC 에서 기준금리 25bp 인상을 지지한다고 밝힘. 추가적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게임체인저"라고 표현하며 오래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가 향후 통화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기엔 너무 이르다고 함. 다만 코로나 관련 정책 지원을 없앨 필요성은 변하지 않았다고 밝힘. 증시는 50bp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자 성장주 중심으로 급등.
전업종이 상승 마감한 가운데, 금융(+2.6%), 소재(+2.2%), 에너지(+2.2%), 산업재(+2.2%), IT(+2.2%) 업종이 2%대 상승.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가장 작았던 업종은 커뮤니케이션스(+0.7%)와 필수소비재(+1.0%)였음. 이날 대형 기술주, 반도체(필라. +3.4%), 리오프닝주 중심으로 상승. 실적을 발표한 노드스트롬(+37.8%)은 어닝 및 가이던스 서프라이즈에 급등, 포드(+8.4%)는 전기차 사업을 분리 발표 소식에 급등. 한편 부킹홀딩스(+4.4%)는 빠른 업황 개선 기대감에 투자의견을 상향한 에버코어 영향에 주가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