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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일 (화~수) 미국 증시는 우크라이나-러시아간 협상 진정 소식에 힘입어 상승. 미국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 단행에 불구하고, 8 일 우크라이나는 NATO 가입 요구 철회에 이어 9 일 국가 중립화 가능성에 열려있다고 하면서 협상에 진전이 있었음.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로 유가 급등세가 진정되면서 스태그플래이션 우려감도 다소 진정되는 모습을 보임(다우 +1.43%, S&P500 +1.83%, 나스닥 +3.31%, 러셀 2000 +3.33%).
8 일 (화) 미국 증시는 우크라이나 전쟁,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등이 지속적으로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하락 마감. 미국은 이날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 제재 발표. EU 국가들은 연말까지 러시아산 천연가스 수입을 3 분의 2 를 감축 목표를 발표하는 등 의존도를 점진적으로 축소할 것이라고 발표. 이에 푸틴은 올해 12 월 31 일까지 러시아산 특정 원자재 수출 금지 보복 조치 발표. 유가의 3%대 에너지(+1.4%) 업종의 강세를 이끌었지만, 나머지 업종은 인플레이션 우려감을 확대로 대부분 약세 흐름을 보임(미국채 10 년물 금리 12bp 급등, 1.87%). 이날 S&P500 은 장중 저점-1%, 고점 +1.8%을 기록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 보임(다우 -0.56%, S&P500 -0.72%, 나스닥 -0.28%, 러셀 2000 +0.6%). 9 일 미국 증시는 우크라이나-러시아간 협상 진전 소식에 힘입어 상승. 우크라이나는 전일 NATO 가입 요구 철회에 이어 러시아와 휴전 조건으로 국가 중립화 가능성에 열려있다고 하면서 외교적 협상 타결 기대감 확대. 이와 더불어 UAE 의 원유 증산 지지 표명으로 유가 급등세는 진정됨(WTI -12%). VIX 지수가 7.6% 하락(32.5pt), 미국채 10 년물 금리는 8bp 급등(+1.95%)하는 등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완화되는 흐름을 보임. 이날 성장주, 금융주 중심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었으며 뉴욕 3 대 지수 모두 큰 폭으로 상승. 다만 장 막판 다음날 미국 CPI 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 확대로 상승폭을 일부 축소하며 마감(다우 +2%, S&P500 +2.57%, 나스닥 +3.59%, 러셀 2000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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