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0 070-5223-2261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투자! 이보다 더 쉬울 순 없습니다

 
오늘의 시황 내용
제목 2022년 03월21일 해외시장 시황
글쓴이 GO-TRADING
날짜 2022-03-21 [09:56] count : 192
미 증시,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 등으로 소폭 약세

미국 증시 리뷰

21 일 (월) 미국 증시는 파월 의장의 매파적인 NABE 연설,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 차익실현 압력에 부담을 보이며 소폭 하락 마감. 파월 의장은 이날 워싱턴에서 진행된 NABE 컨퍼런스에서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예고하는 발언을 했고, 이에 미국채 10 년물 금리가 17bp 급등하며 장중 2.3% 상회. 파월 발언에 5 월 FOMC 에서 50bp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고 이에 따라 최근에 급등세를 보인 성장주들은 약세 흐름을 보임. S&P500 지수는 +0.1% 출발 이후 업종별 차별화 장세를 보이며 장중 -0.9~+0.4% 사이에서 등락하다 결국 약보합권에서 마감(다우 -0.58%, S&P500 -0.04%, 나스닥 -0.4%, 러셀 2000 -0.97%)
파월은 연준은 이날 NABE 에서 중립적인 통화정책 수준을 향해 더욱“신속하게(expeditiously)” 움직일 필요가 있다고 언급. 필요하다면 올해 남아있는 FOMC 에서 25bp 보다 큰 금리 인상의 가능성도 열어둠. 대차대조표 축소(QT)에 대해서는 5 월부터 시작할 수 있지만 아직 계획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언급. 이날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뉴스플로우도 증시에 부담이었음. 젤렌스키 대통령은 마리우폴에서 철수하라는 러시아의 최후통첩을 반족적으로 거부했고, 이에 따라 러시아군 포위 공세는 더욱 격화됨.
업종별로 에너지(+3.8%), 소재(+0.9%), 유틸리티(+0.7%) 등이 상승한 반면, 경기소비재(-0.8%), 통신(-0.7%), 부동산(-0.5%) 등은 하락. 에너지는 유가 급등에 힘입어 급등.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3% 하락.
종목별로 대형 기술주들은 테슬라(+1.7%), 엔비디아(+1.1%) 등은 상승, 메타(-2.3%), 마이크로소프트(-0.4%)는 하락하는 등 차별화된 흐름을 보임. 메타는 러시아 법원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극단주의적 활동이라 규정하며 활동 중지 판결을 내린 점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 보잉(-3.6%)은 중국 동방항공 여객기 추락 이슈에 하락,홈디포(-2.3%)와 나이키(-0.8%)는 최근 강한 반등세에 대한 차익실현 압력에 하락. 버크셔해서웨이(+2.1%)는 보험사 앨러게니(+24.8%)를 116 억 달러에 인수할 것이라는 소식에 주가 상승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전미실물경제협회 컨퍼런스에서 파월의장의 발언은 매파적이었으며, 해당 발언이 종료된 이후 5 월 FOMC 에서의 50bp 인상 확률은 43%대에서 59%대로 급등한 상황. 파월 의장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물가 전망 악화로 인플레이션 파이팅 의지를 강하게 드러낸 가운데, 필요 시에는 중립금리(예상 2.5%) 수준 이상으로 긴축할 수 있다면서 5 월 뿐만 아니라 다른 회의에서도 공격적인 긴축 수행할 수 있음을 시사. 더 나아가, 다가오는 회의에서 양적 긴축을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했다는 점은 5 월 혹은 6 월 FOMC 에서도 이를 단행할 가능성을 열어둔 모습.
전반적으로 매파 성향이 짙은 발언들이 대부분이었으나, 사실상 3 월 FOMC 에서 언급했던 내용에 비해 크게 차이가 없었던 것으로 보임. 시장 역시 상당부분 반영해오고 있었다는 점이 21 일 장 후반 미 증시 낙폭 축소 배경이었던 것으로 판단. 또한 우크라이나 발 오일 쇼크 및 스태그플레이션 문제에 대해서 경제 펀더멘털, 자국 내 원유 수급 상황을 고려 시 그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했다는 점도 시장을 재차 안도 시켰던 부분.
물론 유럽의 러시아산 원유 금수 조치 시행 우려로 유가(WTI +7.6%)가 재차 급반등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장단기 금리차(10 년-2 년물)은 20bp 내로 축소되면서 스태그플레이션 불안이 반영되고 있는 것은 사실. 다만, 1)
스태그플레이션 조건인 실업률 급등, 실물 수요 감소 등이 현재로서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점, 2) 10 년물과 2 년 이하의 단기물이 더 좋은 신호라는 파월 의장의 발언처럼, 10 년물과 3 년물의 금리 차는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이를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는 당분간 이어지겠지만, 현실화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미국 증시와 마찬가지로 금일 국내 증시는 파월의장의 매파적인 발언을 소화하면서 제한된 주가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 3 월 FOMC 종료 이후 매크로 민감도가 낮아지는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이지만, 3 월 FOMC 의사록, 3 월 소비자 물가, 1 분기 실적시즌 등 확인해야할 요인들이 4 월부터 대기하고 있는 상황. 일정 기간 동안에는 전반적인 지수 상단은 제한될 전망. 금일에도 싱가폴 국부펀드의 대형 바이오 업체 블록딜 수요예측 소식, 국제 유가 재 상승 등과 같은 개별 재료에 따라 업종 및 종목간 차별화된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 등록된 내용이 없습니다.
오늘의 시황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1098 2022년 08월25일 해외시장 시황 GO-TRADING 2022-08-24 169
1097 2022년 08월24일 해외시장 시황 GO-TRADING 2022-08-23 136
1096 2022년 08월23일 해외시장 시황 GO-TRADING 2022-08-22 191
1095 2022년 08월19일 해외시장 시황 GO-TRADING 2022-08-19 96
1094 2022년 08월19일 국내시장 시황 GO-TRADING 2022-08-19 128
1093 2022년 08월18일 해외시장 시황 GO-TRADING 2022-08-17 109
1092 2022년 08월18일 국내시장 시황 GO-TRADING 2022-08-17 106
1091 2022년 08월17일 해외시장 시황 GO-TRADING 2022-08-16 147
1090 2022년 08월17일 국내시장 시황 GO-TRADING 2022-08-16 125
1089 2022년 08월16일 해외시장 시황 GO-TRADING 2022-08-15 107
1088 2022년 08월16일 국내시장 시황 GO-TRADING 2022-08-15 92
1087 2022년 08월12일 해외시장 시황 GO-TRADING 2022-08-15 110
1086 2022년 08월12일 국내시장 시황 GO-TRADING 2022-08-15 113
1085 2022년 08월11일 해외시장 시황 GO-TRADING 2022-08-15 124
1084 2022년 08월11일 국내시장 시황 GO-TRADING 2022-08-15 120
게시판 검색하기
검색
이전페이지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