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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내용
제목 2022년 03월23일 해외시장 시황
글쓴이 GO-TRADING
날짜 2022-03-22 [22:56] count : 146
미 증시, 금리 부담에도 성장주 중심으로 상승

미국 증시 리뷰

22 일 (화) 미국 증시는 매파적인 연준위원들의 발언들에도 불구하고 대형 기술주들의 강세, 긍정적인 기업 실적,경제지표 개선 등으로 1%대 상승. 오전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의 매파적인 발언에 불구하고 나이키의 실적 서프라이즈 소식, 3 월 리치먼드 제조업 지수(13pt vs 예상 2pt, 전월 1pt) 호조세 등에 힘입어 S&P500 은 0.4% 상승 출발. 전일에 이어 미국채 10 년물 금리가 7bp 추가 상승 했지만(2.37%) 테슬라(+7.9%) 등 대형 기술주들의 강세에 힘입어 지수는 상승폭 확대. 이날 성장주 중심으로 상승하면서 나스닥은 2% 가까이 상승(다우+0.74%, S&P500 +1.13%, 나스닥 +1.95%, 러셀 2000 +1.08%).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지속적으로 공격적인 금리 인상 정책을 지지. 기준금리를 빠르게 올리는게 더 낫다고 주장하면서 올해 중립 수준보다 높은 3% 이상 수준까지 금리 인상하는 것을 지지. 매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미국 경제의 가장 큰 문제라며 올해 기준금리를 2.5% 수준까지 인상하기를 주장. 이날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의 발언은 디지털화폐에 대해만 언급.
업종별로 경기소비재(+2.4%), 통신(+2%), 금융(+1.6%) 등 대부분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0.7%)는 하락.
테슬라(+7.9%), 아마존(+2.1%) 등 강세에 힘입어 경기소비재가 급등, 에너지는 유가 약세, 차익실현 압력 등에 의해 하락. 전일에 이어서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 흐름을 지속하며 금융 업종이 큰 폭 상승.
종목별로 알파벳(+2.8%), 애플(+2.1%) 등 대형 기술주들의 대체로 강세 흐름을 보였지만, 엔비디아(-0.8%)는 GTC 에서 다양한 신제품 소식, CEO 웡의 키노트 연설 등에 불구하고 최근 급등세에 대한 차익실현 압력에 소폭 하락. 나이키(+2.2%)는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급등(EPS 0.87 달러, 매출 108.7 억 달러). 알리바바(+11.0%)는 250 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매입 프로그램 발표에 힘입어 급등. 게임스탑(+30.7%), AMC(+15.1%) 등 밈주들도 급등. 한편 화이자(-2.1%)는 팍스로비드 400 만명분을 저소득 국가들에게 공급하겠다는 소식에 주가 하락.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3월 FOMC에서 연준의 스탠스가 한층 더 매파적으로 변했음을 확인한 가운데, 22일 블라드 총재는 연내 3%까지 인상해 한다고 주장하면서 매파 성향을 갈수록 짙게 드러내고 있는 상황. 지난해부터 블라드 총재의 주장(조기 테이퍼링, 조기 금리인상 등)과 연준의 실제 정책경로가 유사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그의 연내 3% 인상 발언은 증시에 잠재 부담이 될 수 있음. 골드만삭스도 5 월과 6 월 FOMC 에서 각각 50bp 인상하는 것으로 전망을 수정하는 등 주요 시장참여자들 역시 연준의 긴축 가속화를 주장하고 있는 상황.
다만, 블라드 총재의 연내 3% 인상 주장이나 3 월 FOMC 점도표에서의 ‘22 년 7 회 인상 제시 등이 현실화될 지 여부는 향후 인플레이션 경로에 따라 변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즉, 연준의 공격적인 긴축을 베이스 시나리오로 상정하는 것은 적절하지만, 상기 금리인상 횟수가 확정 혹은 단언(2018 년말 파월의 의장의 오토파일럿 발언)된 것이 아니므로 연중 내내 지나치게 보수적인 증시 대응은 지양하는 것이 적절.
2.3%대로 급등한 10 년물 금리, 경기 침체 우려, 인플레이션 고착화 불안,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 매크로 환경이 크게 호전되지 않고 있는 것은 사실. 그러나 미국, 한국 증시 모두 밸류에이션이 5 년 평균 수준에 도달했다는 점이나 연초 이후 조정을 통해 악재를 반영해왔던 측면이 있기에, 불안한 매크로 환경 지속에 따른 증시의 추가적인 하락 압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금일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 급등에 따른 위험자산선호심리 회복 기대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
전거래일 미국 증시가 테슬라(+7.9%), 애플(+2.1%) 등 대형 성장주들을 중심으로 반등했다는 점은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 주들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다만, 최근 성장주들의 반등은 낙폭과대 인식에 따른 기술적 반등 성격도 내재되어 있었던 만큼, 향후 성장주들의 주가는 실적 전망 호전 여부에 따라 차별화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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