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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연준의 긴축 공포감 지속에 급락
한국 증시 리뷰 25 일 (월) 코스피는 연준의 긴축 경계감 확대로 외국인,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면서 큰 폭으로 하락. 22 일 (금) 미국 증시 급락(S&P500 -2.8%, 나스닥 -2.6%) 여파에 코스피는 1.0%대 하락 출발. 장 초반 낙폭을 일부 축소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미국 주식 선물, 유가, 비트코인 등 하락, 금리 하락 등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장중에 확산됨에 따라 낙폭을 재차 확대. 추가적인 부담 요인으로 중국 베이징 락다운 우려 확대, 푸틴이 외교적인 휴전에 관심을 잃었다는 소식 등이 있었음(KOSPI -1.76%, KOSDAQ -2.49%). 달러 강세는 지속되면서 국내 외국인 수급에 비우호적인 환경 조성(원/달러 환율 +10 원). 주말 사이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연임에 성공했다는 소식으로 유로화 강세, 잠시 달러 약세 흐름도 보였지만 영향은 제한적이었음. 미국 채권 선물시장이 6 월 FOMC 에 기준금리 75bp 인상 가능성을 77%로 보고있는 만큼, 긴축 가속화에 대한 공포감이 확대됨. 업종별로 인터넷, 철강금속, 의료정밀 중심으로 대부분 하락한 반면 음식료는 상승. 종목별로 1Q22 실적을 발표한 현대차(+1.1%)는 30.3 조원(YoY +10.6%), 영업이익 1.93 조원(YoY +16.4.%)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상승. 현대차는 중국 코로나 락다운, 반도체 부족 현상 지속으로 글로벌 판매가 축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원화 약세 환율 효과, 고가 차량 판매 호조세로 시장 예상 상회. 이날 대형주 중 현대모비스(-4.5%), NAVER(-3.8%), POSCO 홀딩스(-3.2%)의 낙폭이 가장 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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