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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내용
제목 2022년 04월26일 해외시장 시황
글쓴이 GO-TRADING
날짜 2022-04-25 [22:46] count : 227
미 증시, 빅테크 실적 기대감에 반등

미국 증시 리뷰

25 일 (월) 미국 증시는 오전 연준의 긴축에 대한 경계감, 중국 베이징 락다운 우려 등으로 약세 흐름을 보였지만,오후장 빅테크 실적 기대감 속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마감. S&P500 지수는 장 초반 3 월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지수(14pt, 예상 21pt, 전월 26pt)와 4 월 댈러스 제조업 지수 1.1pt(전월 8.7pt) 둔화 발표 속에서 0.8% 하락 출발. 이후 연준의 긴축 부담 지속 등으로 낙폭 1.6%까지 확대했지만, 알파벳(+3.0%), 마이크로소프트(+2.4%)를 중심으로 성장주들의 강한 반등세에 힘입어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마감. 전거래일 20% 이상 급등한 VIX 지수는 오전 10% 추가 상승하며 30pt 를 잠시 상회했지만 진정되며 27pt 대에 마감(다우 +0.7%, S&P500 +0.57%, 나스닥 +1.29%, 러셀 2000 +0.7%).

업종별로 통신(+1.5%), IT(+1.4%), 경기소비재(+0.8%)를 중심으로 대부분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3.3%), 유틸리티(-0.7%), 부동산(-0.5%), 소재(-0.3%)는 하락. 유가의 3%대 약세 영향으로 큰 폭 하락한 에너지을 제외하고 다른 업종들은 낙폭이 제한됨.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1.8%)는 미국 금리 부담 완화 등으로 상승.

종목별로 26 일 실적 발표를 앞둔 알파벳(+3.0%), 마이크로소프트(+2.4%)이 중심으로 상승. 트위터(+5.7%)는 머스크 CEO 의 인수제안을 수용하겠다는 소식에 급등, 코카콜라(+1.1%)는 어닝 서프라이즈로 주가 상승.

엑손모빌(-3.4%), 쉐브론(-2.1%) 등 에너지주들은 유가 하락 영향으로 하락한 반면, 엔비디아(+2.0%),AMD(+2.9%), 퀄컴(+2.8%) 등 반도체주들은 저가매수세, 레이몬드 제임스의 AMD, 마벨 테크놀러지(+3.9%) 투자의견 상향조정 영향 등으로 상승. 리오프닝주들 중 엑스피디아(+2.8%), 에어비앤비(+1.5%) 등 여행 플랫폼 관련주들은 상승한 반면, 아메리칸 에어라인(-1.0%), 보잉(-0.6%) 등 항공주들은 최근 강세 흐름에 대한 숨 고르기 장세를 보이며 소폭 하락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지난주 후반 이후 패닉 셀링 성격의 급락 이후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상황에서 기술적인 요인으로 추정되는 반등이 나왔다는 점은 일말의 안도 요인이라고 볼 수 있음. 그러나 CME Fed Watch 상 6 월 FOMC 에서 75bp 금리 인상할 확률이 80%대에 육박하는 등 이미 시장에서는 6 월 FOMC 75bp 인상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는 점이 6 월 FOMC 까지의 시장 참여자들의 고민거리가 될 것. 현재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금지되는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했다는 점 역시 주중 시장의 불확실성을 재차 확대시킬 수 있는 요인.

다만,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들의 내용을 종합해보면, 연말까지 경제 성장 경로가 우하향하는 상황 속에서 75bp 인상은 연준 내에서도 정책적인 부담을 크게 느끼는 인상 폭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 상황. 더 나아가, 연준의 금리 인상 강도를 결정하는 인플레이션의 경우, 천연가스, 옥수수 등 일부 상품을 제외하고는 유가, 밀 등 대부분 상품 가격들이 연초 이후 수준으로 복귀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4 월 미국 소비자물가에서 인플레이션 피크아웃이 확인될 시에는 6 월 혹은 하반기 이후 연준의 긴축 강도는 현재 시장이 우려하고 있는 것보다 세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금일 국내 증시도 낙폭 과대 인식 속 미국 증시 강세 효과에 힘입어 반등에 나설 것으로 예상. 전거래일 자본유출 우려, 봉쇄조치 우려 등에서 기인한 중국 증시 폭락사태가 아시아 전반적인 증시에 추가 불안요인으로 작용.

그러나 중국 외환당국 측에서 위안화 환율 방어 목적으로 외환 지준율을 100bp 전격 인하하는 등 사태진화에 나서고 있다는 점도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증시의 불안심리 진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 또한 우크라이나 사태, 공급난 등 대외 악재 속에서도 현대차, 기아차 등 주요 기업들이 잇따른 호실적을 기록하는 등 양호한 1 분기 실적시즌을 보내고 있다는 점도 금일 증시 반등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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