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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내용
제목 2022년 04월27일 해외시장 시황
글쓴이 GO-TRADING
날짜 2022-04-27 [00:32] count : 145
미 증시, 빅테크 실적 불안 등으로 급락

미국 증시 리뷰

26 일 (화) 미국 증시는 중국 락다운 연장, 연준의 긴축 등이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하락. S&P500 지수는 장 초반 0.6% 하락 출발 이후 낙폭을 확대하면서 장중 저점에서 마감. 이날 중국 베이징 락다운 여파로 공급망 차질 확대 우려, 러시아 라브로프 외무장관의 핵무기 관련 도발적인 발언 또한 증시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반등이 제한적인 흐름을 보임. 이날 중국 락다운 지속 우려가 글로벌 경기 둔화에 우려감을 확대시키면서 미국 국채 10 년물 금리는 5bp 하락(2.77%). 테슬라(-12.2%), 애플(-3.7%) 등 대형 성장주 중심으로 매물이 집중되면서 나스닥은 4% 급락(다우 -2.38%, S&P500 -2.81%, 나스닥 -3.95%, 러셀 2000 -3.26%).

업종별로 에너지를 제외하고 전부 하락. 낙폭이 가장 컸던 업종은 경기소비재(-5%), IT(-3.7%), 통신(-3.2%).

에너지(+0.04%)는 유가의 2%대 강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 이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4.4%), 다우 운송지수(-3.2%) 모두 큰 폭으로 하락. 미국 3 월 내구제 주문은 전월대비 0.8% 증가(예상 +1.1%)로 견조 특히 근원 주문 지표(+1.1% vs 예상 +0.5%)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 3 월 신규주택매매는 전월대비 8.6% 증가.

종목별로 테슬라(-12.2%), 아마존(-4.6%), 애플(-3.7%), 엔비디아(-5.6%) 등 대형 기술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

실적을 발표한 3M(-3.0%), GE(-10.3%), UPS(-3.5%), 펩시코(-0.3%) 등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지만, 주가는 부진.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알파벳(-3.0%)은 EPS 24.62 달러(예상 25.91 달러), 매출 680.1 억 달러(예상 681.1 억 달러)로 혼조된 실적 발표하며 장외에서 5% 하락. 클라우드 사업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유튜브 사업 매출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680.1 억 달러 vs 예상 681.1 억 달러). 마이크로소프트(-3.7%)는 클라우드 사업 호조세에 힘입어 EPS 2.22 달러(예상 2.19 달러), 매출 493.6 억 달러(예상 490.5 억 달러)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장외에서 +1%)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미국 증시 폭락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현재 매크로 측면이나 실적 시즌 측면에서 모두 대응하기 어려운 증시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상황. 차주 예정된 5 월 FOMC 에서는 이미 50bp 금리인상이 기정사실화된 만큼 이에 대한 민감도는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중국발 악재가 매크로 측면에서 시장 불안을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현재 상해 지역에 이어 베이징 지역의 일부까지 임시관리통제지역으로 설정되는 등 국가 차원에서 봉쇄조치를 단행하고 있는 상황. 물론 중국 정부는 봉쇄조치로 인한 내수소비 둔화의 충격을 인프라투자 등 전통 산업경기 부양을 통해 상쇄시켜 나갈 것으로 예상. 그러나 물동량 기준으로 전세계 10 대 항만 중 대부분이 중국에 위치해 있는 만큼, 중국의 봉쇄조치가 미국을 중심으로 한동안 해소 단계에 들어섰었던 전세계 공급난을 재차 악화시킬 가능성을 높이고 모습. 또 현재 미국의 1 분기 실적시즌은 양호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1 분기 실적 자체보다 2 분기 이후 위드코로나, 공급난, 인플레이션과 관련한 기업들의 실적 가이던스 변화에 따라 주가 반응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는 만큼, 실적 발표 확인 후 대응해 나가는 것이 적절.

금일 국내 증시도 미국 증시 폭락 충격으로 인해 급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 미국 장 마감 후 마이크로소프트(-3.7%)가 실적 서프라이즈로 시간외 주가가 6%대 급등하고 있는 반면, 알파벳(-3.6%)은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시간외 주가가 2% 대 하락하는 등 미국 빅테크들의 혼재된 실적 발표는 국내 증시에 장중 중립적인 재료가 될 것으로 전망. 또한 국내 기업들도 1 분기 실적시즌이 진행 중인 만큼, 개별 실적 이슈에 따라 주가 조정 폭은 상이할 것으로 판단. 전반적으로 위험관리가 필요한 구간인 것은 사실이나, 지난주 후반부터 미국을 중심으로 나타난 증시 폭락은 패닉 셀링의 성격이 짙은 만큼 현시점에서 투매에 동참하는 것은 지양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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