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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국 패닉셀링, 달러 급등 여파에 하락
한국 증시 리뷰 27 일 (수) 한국 증시는 미국 증시 급락, 달러 급등 부담에 1%대 하락 마감. 간밤 미국 증시는 중국 베이징 락다운으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이 확대되며 급락(S&P500 -2.8%, 나스닥 -4.0%). 코스피는 미국 증시 급락 여파에 1.4% 하락 출발 후, LG 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반등에 힘입어 낙폭을 축소하며 마감. 이날 추가적인 부담 요인으로 차주 연준의 빅스텝 금리 인상을 앞둔 경계심리, 러시아의 폴란드 등 동유럽 국가들에 천연가스 공급 중단 소식 등이 있었음(KOSPI -1.10%, KOSDAQ -1.64%). 장중 개인 투자자들의 저가매수세, 중국 증시의 1%대 반등,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 호조세 등은 장중 지수 반등을 이끄는 요인들이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반등폭은 제한적이었음. 간밤 미국 증시 패닉셀링 여파로 원/달러는 13 원 급등하며 외국인의 매도세 견인. 외국인은 이날 약 6,700 억원 순매도하며 5 거래일 연속 순매도. 종목별로 LG 에너지솔루션(-1.3%)은 매출 4.34 조원(QoQ +2.1%), 영업이익 2,589 억원(QoQ -24.1%)로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했지만 전일 테슬라 12% 급락, 기관 매도세에 의해 하락. LG 엔솔은 원재료 가격 상승, 차량용 반도체 부족, 우크라이나 전쟁발 부품 수급난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배터리 수요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 발표. LG 디스플레이(-4.1%)는 높은 코로나 기저효과로 실적이 부진하며 주가 하락. LG 디스플레이(-3.9%)는 수요 둔화,가격 하락과 더불어 최근 중국 코로나 재확산 여파 등이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었다고 함. 한편 셀트리온(+1.8%), 삼성바이오로직스(+0.8%) 등은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 장중 발표된 경제지표 한국 4 월 소비자신뢰지수 103.8pt(전월 103.2pt) 중국 2 월 산업수익 YoY +12.2%(전월 +4.2%) 호주 1 분기 소비자물가지수 YoY +5.1%(예상 +4.6%, 전분기 +3.5%) QoQ +2.1%(예상 +1.7%, 전분기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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